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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다크 월드2013(Thor: The Dark World, 2013)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토르: 다크월드"가 개봉했습니다. 두둥!

마블영화는 나올때마다 사람을 흥분시키고 난리여~ +_+

마블시리즈중에 가장 평이 안좋다던 두가지중 하나인 토르(다른하나는 헐크이라고하네요)의 후편이 나왔는데 솔직히 전 마블빠라그런지 토르1편도 참 재미나게보았습니다. 다만 큰 액션이 부족하단 생각은 했었지만.

여튼 토르보면서 전작에비해 더욱 웅장해진 스케일과 화려한 그래픽을 느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시작하자마자 바로 "에테르"라고하는 우주생성이전의 물질을 설명하며 파괴할수없고 강력한 무기라고하는데 너무 좀 갑작스러운..

인피니티건틀릿에들어가는 보석중하나인 것같은데 XX 젬이라고안하고 다른 별칭으로 쓰려나 봅니다.

큐브도 그랬고 에테르도 그랬고.

토르는 나올때마다 아쉬운점이 액션신이 너무 부족한 것. 초반부에는 스토리 설명이 계속 이어지기만해서 약간 따분?

물론 저처럼 아스가르드같은 북유럽신화를 알고있는 분이라면 재밌겠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이 대다수이기에...

아마 마블영화중에 세계관이 가장 복잡한게 토르가 아닐까 싶네요.


여담으로 나탈리포트만의 아스가르드 복장은 완전 잘어울렸고, 마지막에 끝날때보면 완전 깜짝놀랄만한.. 사건이!!!!!

덕분에 다음번 마블영화가 더욱 기다려지네요. 참고로 다음 마블영화는 캡틴아메리카2 2014년 3월개봉 +_+

그래서 그런지 캡틴아메리카 까메오로 출연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웃겨라 ㅋㅋ

그러고보니 토르를 보다보면 토르보다 로키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로키 짱짱맨.

크리스 헴스워스보다 톰 히들스턴 팬이 많을 것 같은느낌.

로키는 중국만리장성에 가서 사진완전 즐겁게 찍었고, 영등포 CGV에도 방문한 것 같아요. 왜 몰랐을까!!!


마블영화는 끝나고 떡밥영상 하나 던져줍니다. 바로 나가지마시고 넙죽 받아먹읍시다ㅋㅋ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