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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장소

2011.09.12 영어마을, 헤이리, 프로방스 다녀옴~ 거의 한달만에 올리는 것 같네요. 영어마을->헤이리->프로방스 순서로 갔는데, 헤이리는 제 기준으로 그렇게 볼 거리가 많다 생각이 들진 않네요. 영어마을은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추석연휴 때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더운 여름이었지만 자전거 페달 밟으며 레일을 지나다니는 가족들도 많았고, 천사날개 앞에서 사진찍는 젊은 커플들도 많았네요. 안에 들어가보니 참 잘 해놨다 생각이 들면서도 관리가 잘 안되서 거미줄이며 녹슨 곳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뒤쪽으로 더 걸어가면 연못도 하나 보이고 초등학생들이 단체로와서 숙식하며 영어 공부하는 기숙사도 있더라구요. 연휴라 상점은 안열었지만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영어마을 내에선 모두 영어를 써야 한다? 합니다. 헤.. 더보기
2011.06.19 양재시민의 숲 양재 시민의 숲을 다녀왔음에도 바빠서 업로드를 못했네요. ㅠ.ㅠ 갔던 날이 너무나 무더워서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를 왔는데 아이들이 아주 신나 보이더군요!! 나무가 워낙 많아서 이름그대로 '숲'의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무더위 속에 땀이 마를 수 있는 곳 같았어요. 청설모도 있고 길 곳곳에 벤치가 있어서 쉬어가기도 좋고, 양재시민의 숲에서 자전거 도로를 따라 15분쯤 걸어가다보면 남이섬에있는 메타세콰이아 길처럼 작게 만들어 논 곳이 있더군요. 위치를 설명하긴 너무나 애매해서... 찾아가실분은 검색을!! 메타세콰이어길 사진많이 안찍었는데 잘안나왔네요. 저기서 여자친구랑 손잡고 걸으면 기분이 색다르겠죠?? 업로드하기 앞서서 다시 사진을 보니 넓게 찍은 사진이 거의 없군요. 시민의 숲 다녀오긴했지만 사진만 봐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