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시즌8로서 종영하게 되었는데, 다 보고나니 뭐랄까... 늘 모든 마지막화를 볼때와는 조금 다른 허전함이 느껴지네요.
아마 너무 우중충하게 끝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차피 살인범의 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건 무리가 있었겠지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는 점에서 시원하기도, 주위 모든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거에 있어서 안타깝기도 한 미드.
덱스터가 8년간 방영됐다는 사실에 깜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매 같은 시기에 방영했는데 마지막 시즌만 조금 일찍 했다.
호주에 있으면서 미드를 접하며 같이 시작한 드라마인데 내년에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로스트, 프리즌브레이크처럼 시즌 중간중간이 너무 지루하고 몰입감이 떨어지는 것 없이, 진짜 매 시즌마다 새로운 사건을 터뜨리며 보는 내내 긴장하게 만든 미드는 없을듯.
으아.. 데브라 모건 지못미 ㅜ.ㅠ
스토리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언급은 안하겠으나 진짜 볼만한 미드.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니 심약한 사람은 피하시기를...
다른분 블로그보니 뎁이 Fuck을 가장 찰지게 쓰는 배우라고했는데 동감함 ㅋㅋㅋㅋ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3 줄거리 (0) | 2013.11.06 |
---|---|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세범 & 트러블 제로 로션, 비자안티 트러블로션 구입 (0) | 2013.10.31 |
역삼에 있는 주류샵, Stylish Space을 가다 (0) | 2013.10.17 |
Fasoo 혈압 상승시키는 프로그램 ㅡㅡ (2) | 2013.10.16 |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5 구입 후기 (0) | 2013.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