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보고왔어요

친구랑 신도림 CGV에서 기다리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보고왔어요.
기대했지만 역시 실망안시키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 전편들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처음 시작하는 것 부터 관객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고 엔딩 크레딧 올라올때까지..
마지막 여주인공이 인형(?)을 얻게되는 것까지. 계속 인형이 신경쓰였는데 결국 마지막에 한번 나오네요.
무슨인형인지 궁금하신분들은 영화 끝나고 크레딧 올라가고 나오니 기다려서 보고 가세요. 30초 정도 나와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캐리비안의 해적 좋아하시는 분들이야 바로 보셨겠지만, 이런 영화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떨지...
하지만, 영화를 본다면 왜 조니뎁 조니뎁 그러는지 아실거예요!!
한달 한달 시간 가는게 좋진 않지만 6월엔 트랜스포머3가 기다리고 있어서 그나마 기쁘게 6월을 맞이할 수 있겠네요.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7.03 트랜스포머3 후기  (1) 2011.07.12
쿵푸팬더2 !!  (1) 2011.05.29
업(up) 보고나서  (1) 2011.05.24
라푼젤 보고나서  (1) 2011.05.23
2011.04.29 토르: 천둥의 신(Thor)  (0)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