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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경주 여행 세번째, 경주 무열왕릉

이번에 간 곳은 태종 무열왕이 안치된 무열왕릉이다. 이로서 세번째 능을 방문했다. 

경주 여행 시작부터 지금까지 능만 보고 있어도, 지금 안보면 언제 볼까 싶은 마음에 발걸음을 뗐다. 

어른500원 주차비는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들어가는 전 입구를 한번 담아봤다. 


거북이가 비석을 메고 있다. 이 사진을 찍을때 안내원께서 이야기를 하는데... 김춘추의 키는 2m를 넘었고, 음경이 45Cm였다고......




능 주위로 소나무가 빼곡히 둘러쌓고 있으니 위엄이 느껴진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이곳 그늘에선 경주 주민들이 햇빛을 피해 쉬고 있는 사람이 몇몇 있었다.


뒤쪽으로 능이 더있는데 누구의 능인지 모르는 것도 있다고 한다. 

아마 같이 있으니 매우 가까운 사이었을 것이다.


무열왕릉을 뒤로 하고 길 건너에 웬 묘가 더 있어서 가봤다. 하나는 김양 묘, 다른 하나는 김인문 묘였다. 

귀부도 하나있었는데 비석은 경주국립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거북이가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느낌이다.






돌아나오는길에 주차장이 넓길래 봤더니, 헬기 착륙장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