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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6 윤중로2차 처음갔을때 꽃이 너무 없어서 다시 찾은 여의도. 부모님과 김밥을 가져가서 점심으로 먹고, 벚꽃을 다 보고난 후 국회의사당과 국회헌정박물관? 에도 다녀왔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았고 여기저기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항상 시험기간과 겹쳐서 못왔었는데 처음으로 올 수 있게 됐다. 초상화 그려주는 화가분들도 계셨고 중소기업박람회도 있었다. 더보기
2011.04.13 윤중로 올해 여의도 벚꽃 축제를 11일부터한다고해서 주말엔 사람이 많고해서 수요일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훨신 벚꽃이 안폈다. 아마 벚꽃 제대로 즐기려면 주말쯤에 다시가야될 것 같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던 것이 역시 유명한 꽃놀이구나 싶었다. 꽃이 예쁘게 핀 자리는 항상 연인들의 사진촬영장소!! 한강보면서 맥주한캔 시원하게 먹고싶었었는데 근처에 편의점이 없었다. 다른분들은 어디서 가져온건지 소주에 맥주에 막걸리에 치킨배달까지 하고 낚시를 즐기는 분들까지... 하지만 한강은 낚시금지! 우리집 뒷산에도 곧 벚꽃이 필테고 인천 자유공원 벚꽃도 유명하다고하니 한번 가봐야겠다. ^^ 더보기
2011.04.12 안티크라이스트 시사회 음.. 뭐라고 글을 시작해야될지 참 어렵다. 내가 느끼기엔 그런 영화였다. 첫 프롤로그에서는 부부과 관계를 갖는도중 아이가 밤에 깨서 창문을 열고 떨어져 죽는걸로 시작한다. 음악과 함께 슬로우모션으로. 아이를 잃은 슬픔으로 아내는 상심하며 공포심을 갖게되는데 상담가인 남편과 함께 극복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않고, 그러다 공포를 느끼는 장소를 물어보자 에덴동산이라고한다. 그 후 부부는 에덴동산에 같이 가기로 한다. 거기서 남편은 첫날부터 이상한 느낌을 받게되는데. 그 뒤부터는 눈뜨고 계속보기 힘들었다. 잔인한 장면을 내가 잘 못봐서 그런건지, 영화전에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후반부에 생각하지도 않은 잔인한 장면이 나왔다. 잔인한 장면만 없었더라도 참 좋았을 법한 영화. 이브의 악마성?에.. 더보기
2011.04.11 디어 미 시사회 이번에 시사회를 신청해서 총3편의 시사회에 당첨됐다. 역시 시사회와는 인연이 깊은 듯. 저번에 신청했을때에도 3편이 당첨됐었는데. 영화는 잘나가는? 여주인공의 바쁜 일상으로 시작을 한다. 그러다가 어렷을 적 자신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받고나서부터 흘러간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데 작은 파동으로 시작해서 큰 파도가 일렁이게 한 편지. 잊어버렸던 과거의 꿈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줬고, 자신의 잃어버렸던 과거를 회복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편지. 사실 초등학교를 나왔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써봤을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내가 생각하기에 여기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나온다. 아마 내가 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많이 달라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어떤 편지일지는 직접 눈으로 확인!! 잔잔한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