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윤석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2013 관상을 보려다 오래되서 상영관도 적고, 따끈따끈한 화이를 보잔 얘기가 있길래 급히 에매를 해본 영화. 영화시작하고 5분도 채 안되서 우리집 근처가 나오길래 깜놀!!! 근처살면서 영화찍는소린 듣도보도 못했기 때문.시작부분은 먼가 임팩트있게 사람을 총으로 빵야빵야 쏘면서 시작했다.생각치도못한 잔인한 장면에 놀람 ㅠ.ㅠ전체적으로 스토리 구성은 좀 부실한 것 같았지만 배우들의 명연기가 대단했다.김윤석은 타짜 그 이후 또는 타짜를 뛰어넘는 최고였던 연기 같았다(도둑들에서보다 더한 무게감)김윤석의 캐릭터는 현재 따라잡을 배우가 없을정도. 타짜-도둑들-화이에서 나오는 악역이 진짜 최고!!!!여진구는 처음 보는사람인데 들어보니 나이가 어리다고한다. 생각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줘서 좋았음.마지막으로 김성균의 미친놈같은 연기.. 더보기
추격자(The Chaser, 2008) 후기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더 테러라이브를 보고나서 문득 생각이 들어 봤다.나온지 얼마 안된 영화인줄 알았는데 2008년도 2월영화라니... 그러고보니 영화 개봉했을때 군대있었을텐데 어떻게 알고 있던거지?추격자는 김윤석의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 김윤석, 하정우 둘다 쟁쟁한 배우지만 하정우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고 대부분이 사람죽이거나 싸울때만 나왔다. 물론 사이코패스연기는 굳이었다. 미진이 딸이 등장함으로써 김윤석의 인간적인 모습을 부각하려했고, 미진의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상황을 이어가며 주인공들이 끝까지 포기-김윤석은 김윤석나름대로, 하정우역시 그 나름대로-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다만 너무 잔인해서 웅크리고 봤다는 사실... ㅜ.ㅠ 처음 화장실에서 머리 내려칠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