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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통영 여행 첫번째, 이순신공원을 가다

거제에서 밥먹고왔지만 배가 너무 고파 빠르게 이순신공원을 보고 통영에서 먹어봐야한다는 멍게비빔밥집을 가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배고픈상태로 걸으니 너무 허기졌다. ㅋㅋ

이순신공원에서는 한산도를 볼 수 있고 이순신 장군 동상, 산책로, 전망데크, 전통문화관, 학익정이 있다.

쉬어가는 벤치와 운동기구, 산책로가 있다. 


산책로가 꽤나 길어서 배가고픈 우리에겐 무리였다. 결국 동상근처에서 구경좀 하고 바다보고 사진찍고 내려왔다.


주차장에서 이순신동산 있는 곳으로 오르는길. 오르막길 덕분에 더운날 땀이 좀 났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곳이 탁 트여서 참 시원하다. 다른분들도 같은 생각인가보다.


방파제와 들어오는 배. 여유로운 바닷가 풍경~


위엄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


사진에서보면 이순신공원쪽이 북쪽이고 한산도쪽이 남쪽. 

대단한 전투...


저런 대포로 배 바닥에만 맞아도 한방으로 가라앉을 듯...


남해라 섬이 곳곳에 있다. 


가보진 않았는데 학인정인가?


음수대에 돌로 '통영'이라 디자인 돼 있다. 꽤 예뻤음.


돌아가려고 몸을 트는데 보였던 귀갑선. 다른방향으로 몸을 틀었으면 못보고 내려왔을뻔...


아까 올라왔던 길로 내려가는데 가로수도 지그재그 예쁘게 조성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