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스톰 타이탄 SE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홍진호님이 광고모델로 있는 제닉스 스톰 키보드 구매후기로 찾아왔습니다.

예전에 샀던 비프렌드 아이매직 키보드 gkeyboard가 잘 안눌려서(스페이스바가 들어가서 안나와요 ㅜ.ㅜ) 새로 구매한 키보드입니다.

예전과 비슷하게 청소가 얼마나 편한가를 중점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란사람.... ㅜ.ㅜ

사진과 함께 보시죠~

최저가 사이트로 나오는 곳에서 샀는데 2천원 추가로 파손방지에어캡 시켰습니다. 만약 2천원 안냈더라면 아래 사진처럼 배송이 왔을 겁니다... 2천원은 조금 비싼감이...

이대로 배송이 온다면 어딘가 고장이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봉인씰이 있어서 뜯게 되면 교환 및 반품이 안 된다고 하네요.

요즘 전자제품은 다 이렇게 봉인씰이 붙어서 옵니다.

단, 1년간 제품에 문제가 발생시 a/s 및 교환? 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제닉스스톰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간략한 사용설명서와 양옆에 스펀지가 보입니다.

집어 던지지 않는다면 이정도로 해도 제품파손없이 배송올 것 같네요.

분명 봉인씰을 처음으로 뜯고 열었는데 쥐가 먼저 왔다간 것일까요?

저의 뽑기운은 하늘이 보장합니다. 일단 무조건 불량이 옵니다.

전자제품살 때 교환 없이 한 번에 온 적이 없네요.

일단 큰 문제가 아니라 바로 교환할지 그냥 사용할지 결정해야겠네요.

참고로 직조케이블이라고 써있었지만 저 안에 보이는 하얀색은 기존 키보드에서 볼 수 있는 고무 패킹입니다. 고무케이블 외부에 직조로 마감처리된 제품이네요.

메탈제질입니다. 화이트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사진으로 봤던 질감과는 좀 달라서 실망했습니다.

굉장히 세련돼 보였는데 평이한 금속 재질입니다...

윗면만 금속이고 하부는 플라스틱입니다. 전체가 금속재질인줄....

높낮이 조절할 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2단 조절처럼 보이지만 1단계 조절 가능합니다.

메마른 감성을 적셔줄 LED입니다. ㅋㅋ 결정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여러가지 색깔이 들어오지만 연보라색이 가장 은은하고 눈이 편하네요.

제닉스 스톰 타이탄 SE 장점

1. 일반 키보드에 비해 청소가 매우 간편한 구조(생활방수)

2. 이중사출방식으로 키보드의 키가 잘 안 지워짐

3. 감성의 LED / 여러가지 색깔 및 다양한 방식으로 LED를 켤 수 있습니다.

4. 멤브레인답지 않게 쫀득쫀득한 키감(개인차이라서 장점이 아닐 수 있음)

5. 묵직한 키보드 무게

6. 간단한 매크로 기능 지원

제닉스 스톰 타이탄 SE 단점

1. 높낮이 조절이 애매함

2. F와 J를 표시해주는 튀어나온 부분이 타 키보드에 비해 낮아서 찾기 어려움

3. 일반케이블?? 직조케이블???

4. PS/2 젠더 사용 불가

5. 엔터키가 작아서 매우 불편

6. 백스페이스 길이가 조금 길어져서 \키가 백스페이스 아래로 내려오며 엔터키위치를 잡아먹음ㅠ

개인적인 총평

처음 봤을 때에는 사진과는 조금 다른 모습과 케이블 선에 실망을 하였음.

PS/2 연결이 안 되서 조금 더 실망함

키보드에 들어오는 LED를 보고 회복 ㅋㅋ

키를 눌러보는데 쫀득한 맛, 조용한 타건소리에 한번 더 만족

엔터키 크기를 보고 매우매우 실망.............

작은 엔터키 싫어하는사람이 엄청 많은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백스페이스 키를 키우기위해서 선택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백스페이스 키보다는 엔터키가 훨씬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제닉스 스톰 타이탄 SE로 검색해보면 모두 극찬하는 게시물만 있길래 단점이라 생각되는 부분도 적어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몇몇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

LED와 타건소리 동영상으로 첨부하겠습니다.

고료를 받지 않고 작성된 주관적인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