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사실 9월 초에 웨이코스에서 진행한 할인행사 때 컬러풀 GTX 1060 6g를 30만원에 구매하였으나 오버워치말고 게임을 안 하기에 무슨 필요가 있을까 싶어 환불하였습니다. 그런데 환불하고나니 급 뽐뿌가 다시 찾아와서... ㅡ.ㅜ 조탁 1060미니 3기가로 샀습니다.
사기 전까지 1060 6g를 3g를 살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패키지게임도 안 하고 현재 즐기는 게임은 저사양 게임들 뿐이라 조금 더 저렴한 조탁 1060 3g 미니를 구매하였습니다.
그간 잘 사용한 조탁 750ti 2g와는 작별입니다... -_-/
▲택배기사님이 먼지 모르시고 집 문앞에 두고 그냥 가셨네요... 분실하면 어쩌시려고 ㅡ.ㅜ
배송조회 했을 때 아직 출발도 안 했다고하여 다음주 월요일쯤 받을 줄 알았는데 빨리와서 좋네요.
조탁은 3년 무상보증에 제품등록시 2년 추가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걸로 5년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그 안에 고장나면 A/S받을 수 있겠네요. 요즘 조탁이 평가가 좋아지는데 A/S가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조탁 GTX1060 mini의 뒷면은 단순합니다. DP포트와 HDMI, DVI단자 이렇게가 전부입니다.
750ti는 mini HDMI단자가 있어서 계속 DVI로 써왔는데 이번에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하며 HDMI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와 HDMI를 사용하시는 분은 NVIDIA 제어판에 가셔서 해상도 변경-출력동적범위-전체로 변경하세요. 화질 완전 쨍해집니다.
▲GTX1060 mini는 팬이 하나라 발열이 심하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버틸만 하니 팬하나로 제작한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 그래픽카드 풀로드로 땡길만한 게임이 없으니 테스트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 마음에 드네요.
▲GTX 750ti는 보조전원단자가 없었으나, GTX1060 mini는 6핀입니다.
저는 파워렉스3 v2.3 500w 파워를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 없네요.
▲작년 1월 초에 구매한 조탁 GTX750ti 2g 사실 청소를 한 번도 안 했습니다. 1년 반정도 지났을 뿐인데 엄청 더럽네요... 끙?! 컴터 청소는 넘나 귀찮은지라 ㅋㅋ
그래픽카드 청소하면서 CPU팬도 청소해줬습니다.
▲크기 비교 샷. 1060mini가 쪼금 더 크네요. 둘다 귀요미입니다. 사다보니 연속으로 조탁 그래픽카드를 구매하게 됐군요.
▲청소를 끝낸 750ti 완전 깔끔해서 새 것이라해도 믿겠습니다...?!
더스트 블로워? 에어프레셔? 로 청소를 했습니다. 힘들게 면봉으로 닦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깔끔합니다. 역시 돈의 힘은 위대해...
간단한 테스트를 위해 이제는 하지 않는 검은사막을 켜봤습니다.
예전 750ti로 게임을 할 때에는 '낮음'옵션으로 30프레임정도 나왔고 칼페온에가면 20프레임도 힘들어하던 녀석이었습니다. 1060 mini로 바꾸고나서 들어가보니 '약간높음'까지 60프레임 나오고 '높음'으로는 53프레임 나왔습니다.
\255,000+택배비에 구매하였습니다. 일주일 전엔 25만원이었는데.. ㅋㅋ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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