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SD 850 EVO 250GB 구매 후기

기존 사용하고 있는 SSD가 오래되기도 했고 용량이 120GB라서 불편했기에 새로운 SSD를 구매하고싶은 욕구가 샘솟았습니다.

마음은 먹었는데 두 제품을 어떤걸 살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850Pro와 850Evo에서 갈팡질팡...

850Pro가 싸게나오면 구매하려고 기다린지 몇 개월...

결국 850Evo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Pro와 Evo의 가격차이는 6만원 정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로 보면 60% 차이.

3D-NAND 기술 덕에 Evo도 괜찮다는 평이 많고, 일반 사용자의 경우 TLC와 MLC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글을 많이 봐서 Evo로 결정내렸습니다.

나중에 Pro가 싸게 나오면, 마음이 아프겠지요.

회사에서는 삼성 SSD 850Pro 사용중인데, 집에서 현재 사용하는 SSD 보다는 빠른 것 같기도 하고...

ㄴ집에서는 삼성 SSD 초창기 모델로 830evo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본체를 열어봐야알듯..

250GB정도면 게임이나, 프로그램들 용량 적어서 지우거나 하는 일 없이 편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ㄴ요즘 할만한 게임들은 대부분 20~40GB정도.. ㅜㅅㅜ(하지만 저는 시공좋아..)

사실 500Gb의 뽐뿌가오긴했는데 집에있는 HDD 1TB도 다 사용하지 못 하고 있어서 필요없다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중가면 항상 후회가 되는 법이긴 하겠죠...

(램을 8기가로 맞추고 현재 후회하는중 8ㅅ8)

▲사진이야 허전해서 첨부하였습니다. 사실 외관 사진과 성능테스트는 엄청 많기에 생략@@

▲컴퓨터 부품중에서 빠질 수 없는게 SSD라고 생각합니다. 이 것 하나로 체감 차이가...

예전엔 어떻게 HDD로 살았는지!

▲후면부에 봉투가 하나 찰싹! 붙어있습니다.

▲CD와 설명서, 보증서 들어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USB로는 안 되겠니..

오늘은 시간이 너무 늦고 몸도 안 좋아 일찍 자고, 내일 퇴근하면 새로 구입한 SSD 850EVO 250GB에 윈도우10 Pro를 설치하고 새 컴퓨터 느낌을 받아봐야겠네요~

은근 컴퓨터 부품 뽑기운이 정말 나쁜데, 불량이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