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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 2014) 후기 어제 보고온 따끈따끈한 영화, 트랜스포머. 지금까지의 주인공과 다른 배우가 나왔는데, 감독과의 불화로 하차했다는 소문이 있네요.마크 월버그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게 좀 더 강인해보이는 느낌? ㅎㅎ트랜스포머는 2시간 40분? 짜리 영화입니다. 네.. 쉬는시간도없이 한번에 쭉 이어지는거라 꽤나 힘들더군요.역시 스토리는 기대안했는데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를 한번에 넣으려니 잘 맞지도않고 상영시간만 길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룡, 락다운, 인간의 배신 등등 한번에 나오는데 이를 풀어나가야되서 어쩔 수 없이 길어진 상황.다만 액션영화 좋아하는 분들에겐 환영일수도 있는 점은 액션이 엄청 많습니다. 저도 스토리가아닌 액션때문에 보러 간 것이기에...일단 옵티머스 프라임을 포함 오토봇들은 별로 안멋있었고,.. 더보기
추격자(The Chaser, 2008) 후기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더 테러라이브를 보고나서 문득 생각이 들어 봤다.나온지 얼마 안된 영화인줄 알았는데 2008년도 2월영화라니... 그러고보니 영화 개봉했을때 군대있었을텐데 어떻게 알고 있던거지?추격자는 김윤석의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 김윤석, 하정우 둘다 쟁쟁한 배우지만 하정우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고 대부분이 사람죽이거나 싸울때만 나왔다. 물론 사이코패스연기는 굳이었다. 미진이 딸이 등장함으로써 김윤석의 인간적인 모습을 부각하려했고, 미진의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상황을 이어가며 주인공들이 끝까지 포기-김윤석은 김윤석나름대로, 하정우역시 그 나름대로-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다만 너무 잔인해서 웅크리고 봤다는 사실... ㅜ.ㅠ 처음 화장실에서 머리 내려칠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