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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보고왔어요 친구랑 신도림 CGV에서 기다리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보고왔어요. 기대했지만 역시 실망안시키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 전편들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처음 시작하는 것 부터 관객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고 엔딩 크레딧 올라올때까지.. 마지막 여주인공이 인형(?)을 얻게되는 것까지. 계속 인형이 신경쓰였는데 결국 마지막에 한번 나오네요. 무슨인형인지 궁금하신분들은 영화 끝나고 크레딧 올라가고 나오니 기다려서 보고 가세요. 30초 정도 나와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캐리비안의 해적 좋아하시는 분들이야 바로 보셨겠지만, 이런 영화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떨지... 하지만, 영화를 본다면 왜 조니뎁 조니뎁 그러는지 아실거예요!! 한달 한달 시간 가는게 .. 더보기
업(up) 보고나서 갑자기 애니매이션에 빠져서 바로 이어서 본 '업' 하늘을 나는 집으로 소개가 된 것 같은데, 이 영화의 처음 부분이 매우 감동적이라서 대부분 사람들이 봤을 거라 생각하네요. 플래쉬로 만들어져서 많이 돌아다니고있는데 처음부분의 감동을 후반부가 못따라 갈 정도로 도입부의 감동은 최고!! 만약 못보신 분이 계시다면 처음 부분은 꼭 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전부를 못 본다 하더라도. 역시 줄거리에 대한 설명은 생략~ 더보기
라푼젤 보고나서 노미오와 줄리엣을 보고나서 '애니메이션 재밌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친구역시 애니메이션은 대박은 못 칠지 몰라도 쪽박은 안차고 중박은 친다고 하네요. 역시 그것처럼 라푼젤 또한 상당히 재밌게 봤네요. 이러다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꼬박꼬박 보게 될 지도... 보통 영화보면서 노래 부르는거 싫어했는데 여기서 나오는 음악은 진짜 좋아서 귀까지 즐겁고, 무엇보다 해피엔딩이라서 기뻤어요! 영화는 해피엔딩이여야해... 스토리는 여기서 얘기하면 재미없고, 실제로 봐야 재밌겠죠? 애니메이션의 대박을 기원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