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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통영 여행의 화룡점정, 통피랑 벽화 마을을 가다. 다른 곳도 많았지만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곳, 가장 볼게 많았던 곳이 통피랑 마을이 아니었나 싶다. 남쪽 시장에서 올라오는 길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그 쪽에 보면 동피랑 게스트하우스도 하나 위치해 있다. 통영 볼거리가 은근 몰려있어서 경주와 마찬가지로 동선이 짧아서 좋았다. 동피랑 마을은 다른 벽화마을보다 더 잘 돼 있는 느낌이고 길도 복잡하지않고 좋았다.예전 태극도마을만 생각하면... 눈물이 ㅠ.ㅠ동피랑 마을을 다 보는데에는 30~1시간 정도 소유되며 카페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여유가 있었더라면 천천히 통영 시내를 구경하며 차한잔하면 좋을 듯 싶다. 동피랑마을 초입부 많은 사람들이 더워하는게 눈에 선하다. ㅎㅎ 깨알같이 좁은 공간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다. 송중기 좋아하는 맘은 알겠는데 애기들.. 더보기
감시자들 후기 거의 한달 다되서 본 영화. 감시자들.모든 영화는 시작 후 5분이내로 관객 시선을 잡아야된다라고 생각하며 영화를 봅니다.첫 5분까지는 배우들이 서로 눈치주고받는 느낌이 들어서 다들 범죄자인줄알았는데, 한명 빼고는 경찰이었더군요.그것도 시험 테스트중인... 꽤 시간이 흘러서 설경구, 한효주가 대화하는 모습보고야 알았습니다.이부분 약간만 짧은 호흡으로 해줬다면 더 좋았을법하는 아쉬움이... ^^; 개인적으로 배우들 개성이 넘쳤다고 봅니다. 그중 최고는 마성의 정우성!비트, 태양은 없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다음으로 본 영화인데 연륜이 쌓이니 연기 폭이 굉장히 넓어졌다는 생각을 갖았습니다.설경구는 공공의적부터 시작해서 봤지만 불미스런사건이 있어서 약간 꺼려졌습니다. 이 영화를 이리 늦게 본 이유도 조금...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