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야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 해저터널을 가다 통영에서의 첫날밤, 여행의 마지막밤.통영대교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는데, 낮에 주인아주머니께 연락이 왔다.회 파티를 할건데 참석하려면 일인당 만원씩 내면 된다고...이런걸 내심 기대했기에 참석하겠다 하였다.숙소에가서 씻고 적당히 쉬다보니 회파티하는 시간 21시가 되었고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였다.주인장님의 한마디와 함께 처음 보는 분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누었다.시간은 23시까지, 하지만 아쉬웠던 지라 다들 잠을 이루지 못했다.나역시 아쉬웠고, 밤에 해저터널 야경 구경하러 가기로 한 일정이 생각나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 숙소를 나왔다.형은 술을 많이 먹어서 정신이 오락가락, 강제로 끌고 나왔다. ㅋㅋ숙소가 해저터널 남쪽 입구 근처였지만 해저터널 입구는 조금 다른 곳에 위치하기에 걸어서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