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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용 주류 구매하러 수입상가 다녀온 날 매번 귀찮아서 미루다 미루다 드디어 남대문 수입상가를 다녀왔습니다.술이 약해져서 위스키, 브랜디는 안 되겠다 싶어서 칵테일조주용으로 몇 병 골라왔습니다.화이트 럼이야 가장 좋아하는 다이키리 만들기위한 베이스. 물론 그 밖에 럼이 들어가는 칵테일이 많아서 골라왔고, 보드카는 어떤음료에 넣어도 잘 어울리기에 스윽.원래는 제임슨+베일리스로 사려고했는데 주인아저씨가 더 저렴하고 맛도 똑같다고 하셔서 베일리스대신 밀우드를 가져왔네요. 테이스팅도 했는데 진짜 비슷하던??? 대신 밀우드는 네덜란드..예거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값도 싸고 친구가 좋아하는 술이라 나중에 만나면 같이 먹을 용도로 샀습니다. ▲왼쪽부터 바카디, 스미노프, 제임슨, 밀우드, 예거마이스터 바카디는 럼인데 '바카디 151'로 더 유명한 술..?.. 더보기
바 'No Name' 에서 위스키 한 잔.. 아는 형이 바를 운영한지 꽤 지났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는 동생... ㅠ.ㅠ같이 조니워커스쿨을 졸업한 동기이자 커피쪽에도 조예가 깊은 음료박사인 형.. 날이 따듯할 때엔 시원한 칵테일을 마시지만, 요즘같이 추울 땐 몸이 뜨끈뜨끈하게 위스키를!이번에 가서 마신 술은 와일드터키로 버번위스키.(라가불린이나 라프로익 마시려다가...) 버번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친구가 마셔보길 원해서 덩달아 맛이 궁금해져서 온더락으로 한 잔. 역시 폰카는 화질구지 ㅜ.ㅜ좋은 얼음을 써서 음료는 시원하지만, 희석되지 않고 오래 유지되는 맛.이 곳 마스터의 얼음깎는 기술은 가히 놀라울 정도.궁금하시면 얼음이 들어가는 칵테일이나 온더락을 주문해 보시길.. ^^두 잔을 마셨는데, 두 번째는 뭘 마셨는지 기억이 안 난다!! 바 'No.. 더보기
오늘자 점심, 코나야에서 카레우동을 냠냠 점심은 코엑스에 가서 카레우동을 먹었습니다.일단 카레를 좋아하기에 잔뜩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유명한 곳인지 점심시간에도 줄을 서야해서 10분? 정도 기다렸네요. ▲같이간 분의 추천을 받아 좀 매콤한 카레우동을 시켜보았습니다.'우마카라' 의 이름을 가진 카레우동세트였는데 첫 한 술을 뜰 때에는 살짝 매운 느낌?그런데 점점 마일리지가 적립되듯 매운맛이 착착 쌓여갑니다. ㅡ.ㅜ그런데 싫지 않은 매운 맛. 며칠 전 고통스러운 매운맛을 먹고, 맛있는 매운맛을 맛보니 더 맛있는 기분~ 보통 식당에 가면 항상 양이 적었는데, 여기는 양도 넉넉해서 배고픈 느낌은 없었네요.여러 메뉴가 많았는데 다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우마카라는 만족스러웠습니다.내가 생각했던 일본 특유의 카레는 아니었지만, 이 카레만의 매력이 있네요... 더보기
ZOTAC GTX 1060 mini 3g 구매후기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사실 9월 초에 웨이코스에서 진행한 할인행사 때 컬러풀 GTX 1060 6g를 30만원에 구매하였으나 오버워치말고 게임을 안 하기에 무슨 필요가 있을까 싶어 환불하였습니다. 그런데 환불하고나니 급 뽐뿌가 다시 찾아와서... ㅡ.ㅜ 조탁 1060미니 3기가로 샀습니다.사기 전까지 1060 6g를 3g를 살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패키지게임도 안 하고 현재 즐기는 게임은 저사양 게임들 뿐이라 조금 더 저렴한 조탁 1060 3g 미니를 구매하였습니다.그간 잘 사용한 조탁 750ti 2g와는 작별입니다... -_-/ ▲택배기사님이 먼지 모르시고 집 문앞에 두고 그냥 가셨네요... 분실하면 어쩌시려고 ㅡ.ㅜ배송조회 했을 때 아직 출발도 안 했다고하여 다음주 월요일쯤 받을 줄 .. 더보기
블루투스 동글이 NEXT-104BT,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 M337 구매 후기 아버지께서 블루투스 마우스가 필요하시다 하여 로지텍 M337을 구매하였습니다.하지만 문제는 로지텍 M337 모델에는 동글이가 없었습니다. 크흡 ㅠㅠ로지텍 M337모델에 불만은 없었으나 잘 알아보고 샀었어야했는데!!그래서 오늘 추가로 사온 것이 동글이@@NEXT-104BT입니다. 최신버전은 아니었지만 급한대로 있는 걸 집어왔습니다.검색하다보니 104BT는 APT-X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차피 블루투스 마우스만 작동되면 되기에 뜯어서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CD가 없는 것 같았지만 포장을 뜯으니 아담한 사이즈의 CD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우측상단에 CD손상되지 않게 조심히 개봉하라고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제품 설명서도 후면에 간략하게 있습니다.참고로 CD에 있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마.. 더보기
오사카 여행 2일차 : 교토 후시미이나리 오사카 여행 2일차 마지막 방문지 후시미이나리 입니다. 게이샤의 추억에 나온 곳이라 굉장히 유명한 장소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곳의 배경이 되었기에 게이샤의 추억을 안 보신분들도 사진을보면 '아~' 하실 겁니다. ▲후시미이나리에 내리면 여우가 반겨줍니다. 후시미이나리는 여우신사입니다~ ▲가는 길에 신기해 보이는 주스가 보여 사먹었습니다. 굉장히 셔서 두 개는 무리일 듯 싶더라구요. 만드는 걸 보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기계로 입구를 뚫고 알맹이를 갈아먹는방식 과일 100% ▲후시미 이나리를 가는길에 보면 마쯔리(축제)처럼 양쪽에 노점이 많습니다. 게살꼬치도 팔던데 못 먹어봤습니다. ㅜ.ㅜ 배가 너무 불러서 더이상 들어갈 공간이 없었던.. ▲기요미즈데라에서는 포기했지만 이 곳은 훨씬 넓어서 손을 씻어보았습니다.. 더보기
오사카 여행 2일차 :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오사카여행 2일차 두 번째로 간 곳은 기요미즈데라(청수사)입니다. 2일차를 3부작으로 나눠서 올린다는 걸 깜박해서 4일차, 5일차를 먼저 올렸네요... 아라시야마에서 가와라마치로 한큐를 타고 나오면 도쿄의 중심지입니다. 쇼핑센터와 식당이 엄청 많은데 도시마다 있는 그런 장소라 바로 기요미즈데라로 출발하였습니다. ▲일본 버스는 앉아있는 좌석 옆에도 부저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눌러서 글자가 지워졌네요. 토마리마스! 일본 버스좌석은 사람들의 체구가 작아서인지 한국에 비해 상당히 좁습니다... ▲기요미즈데라에 가기전 점심시간이라 밥을 먹고 올라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유부초밥과 새우주먹밥?을 시켰습니다. 둘다 맛있었지만, 눅눅한 김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맛은 유부초밥의 승! 하지만 김이 없다는 가.. 더보기
오사카 여행 5일차 : 우메다 공중정원 오사카 5일차 여행, 귀국 전 마지막 날은 우메다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교토를 갈 때 들렸던 우메다역을 다시 찾았는데요. 포켓몬센터와 우메다 공중정원이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포켓몬세대이기는 하나 포켓몬을 딱히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즘 대세는 포켓몬고아니겠습니까. ㅋㅋ ▲담배하나 삐까? ㅈㅅㅈㅅ 피카쥬센터가아닌 포켓몬센터에 들어가면 가장먼저 피카츄가 반겨줍니다. 피카츄 인형은 진짜 귀여워서 탐나긴하더라구요. ▲피카츄가 여러복장의 코스튬? 플레이를 즐기고있습니다. 컵도 풀 컬러라 사용&소장가치 충분한 듯! ▲피카츄와 냐옹이는 알겠는데 좌측친구는 첨보는 듯한 느낌... 미안!포켓몬센터는 정말 포덕이라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포켓몬센터를 뒤로한 채 우메다 공중정원을 찾기위해 걸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더보기
오사카 여행 4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SJ 오사카 여행 3일차는 덴덴타운을 갔기 때문에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덴덴타운은 오사카의 아키하바라같은 곳으로 서브컬처의 성지같은 곳입니다. 오락실도 들리고 쇼핑도하느라 사진찍을 틈이 없었기에 바로 4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다녀온 후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놀이공원을 굉장히 안 좋아하기 때문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야하나 망설였습니다. 놀이기구를 안 좋아하기에 가더라도 구경만하고, 놀이기구를 안 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왠만한 여행지는 본 것 같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여행지로서 유명하기에 친구들과 같이 가기로 결정하고, 설령 돌아다니다가 타고 싶은 게 보이면 입장권으로도 탈 수 있으니 문제없다 생각하고 출발했습니다. ▲니시쿠죠 역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니버셜행으로 환승해서 가면되.. 더보기
오사카 여행 2일차 : 교토 아라시야마 오사카 여행 2일차에는 교토를 다녀왔습니다. 교토에서는 아라시야마, 기요미즈데라(청수사), 후시미이나리를 다녀왔습니다. 세 곳 모두 맘에 들어서 한 곳이라도 안 갔더라면 정말 아쉬웠을 듯 싶습니다. 날이 너무 더웠지만 언제 또 와보겠냐는 생각으로 걷고 또 걸었습니다. ㅋㅋ교토에서 처음으로 간 아라시야마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어제 로손에 들려 다음날 아침에 간단히 먹을 로손 롤케익을 사왔습니다. 일본에서 먹은 가장 맛있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ㅋㅋㅋ 정말 로손롤케익이 왜 유명한가 했더니, 맛으로 설명이 되네요. 정말 많이 먹고싶었고 한국에도 가지고 오고싶었는데, 항상 로손에 가면 한 두개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생크림이라 보관이 힘들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ㅎㅎ ▲보기에는 너무 단순해 보이지만 맛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