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을 보려다 오래되서 상영관도 적고, 따끈따끈한 화이를 보잔 얘기가 있길래 급히 에매를 해본 영화.
영화시작하고 5분도 채 안되서 우리집 근처가 나오길래 깜놀!!! 근처살면서 영화찍는소린 듣도보도 못했기 때문.
시작부분은 먼가 임팩트있게 사람을 총으로 빵야빵야 쏘면서 시작했다.
생각치도못한 잔인한 장면에 놀람 ㅠ.ㅠ
전체적으로 스토리 구성은 좀 부실한 것 같았지만 배우들의 명연기가 대단했다.
김윤석은 타짜 그 이후 또는 타짜를 뛰어넘는 최고였던 연기 같았다(도둑들에서보다 더한 무게감)
김윤석의 캐릭터는 현재 따라잡을 배우가 없을정도. 타짜-도둑들-화이에서 나오는 악역이 진짜 최고!!!!
여진구는 처음 보는사람인데 들어보니 나이가 어리다고한다. 생각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줘서 좋았음.
마지막으로 김성균의 미친놈같은 연기력도 단언 최고. 사람죽일때 낄낄거리며 웃는 모습에 소름이..
스토리가 좀더 매끄로웠으면 좋았을법... 하나의 소설을 만드려는 느낌이 너무 들어서 아쉬웠던 영화
점수는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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