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식당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밥집, 유수정쌈밥 맛집을 찾는 중 떡갈비와 쌈밥이 또 유명하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중 가까운 곳으로 고고~ 여기가 본관이고 왼쪽에는 별관이 있다. 메뉴판인데 우리는 석쇠불고기쌈밥 2인분을 시켰다. 대부분이 석쇠나 소불고기 둘중 하나를 먹는 듯 하다. 만원치고는 상당히 잘나왔다고 본다. 밑반찬도 상당히 괜찮았고 양도 넉넉했다. 특히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사진으로는 양도 적어보이고 퍽퍽해보이는데, 입에들어가면 굉장히 부드럽고 잘 넘어갔다.정말 맛있어서 밥을 세공기나 먹었다. 이번 여행중에 가장 맛있었던 집. 근처 숙박이 있거나 운전걱정없었다면 형과 술한잔 했으면 정말 좋았을 법. 화장실 가는길에 귀요미 한마리 찰칵! 화장실도 되게 정겨웠다. 더보기 유명한 경주빵 '황남빵' 경주하면 경주빵이 유명하다던데 그중에서 특허받은 '황남빵' 집을 찾아가보았다.엄청 유명해서 다른사람들이 선물로 사오라고 할 정도.가격은 20개(800g)에 16,000원, 30개(1,200g) 24,000원으로 다소 비싼 가격인 듯 싶다.내가 팥을 정말 안 좋아 하는데 그렇게 많이 달지 않아 좋았다. 하지만 맛있어서 또 사먹을 것 같지도 않았다. 사람들이 많은데 다 구입하려는 손님이다. 우리가 구입하고 나서도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중이었다. 사진에선 우왕좌왕 서있는 것 같지만 사진찍고나선 다들 줄을 섰다. 포장박스 대기중... 엄청나다. 팜플릿도 같이 끼워서 준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을 듯 싶다. 다리는 애교로... 얇은 밀가루 반죽안에 엄청나게 많은 팥이 들어있다. 경주빵이 팥빵인줄은 몰랐었다. 더보기 경주 여행 첫날 저녁밥 - 순두부찌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혼자 라면에 빵먹고, 경주가는길에 점심으로 콩나물국밥을 먹었다.슬슬 저녁시간이 다되어가니 배가고픈데, 봐둔 맛집은 대부분이 불국사 근처에만 모여있었다.경주에 순두부찌개가 유명한집인 "초당400년순두부" 음식점이있었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 황룡사지 보고 근처에있는 밥집에 들어갔다.음식점 이름은 경주갈비찜전문으로 갈비찜이 메인인듯 하다.우리는 순두부찌개를 시켜먹었는데 1인분에 8,000원. 순두부찌개의 양을 봤을땐 다소 비싼편인 듯 하다. 순두부찌개의 양은 좀 적은 듯 싶었지만, 밥한공기 더시켜서 먹으니 알맞았고 밑반찬이 아주 맛깔났다. 할머니 두분이서 일하시던데 솜씨가 좋으신 듯 하다. 밑반찬에서 할머니들의 깊은 장맛이 느껴진다. 특히나 고추를 찍어먹는 쌈장에서 깊은 손맛이... 순두부찌.. 더보기 이태원 산토리니에서~ 항상 신촌 아니면 홍대만 놀러다니기 따분해서 가깝고 특별한 곳 없을까 생각을 하다 한번도 안가본 이태원을 가기로 결정! 이태원 가보니 흔히 볼 수 없는 음식점이 매우 많았고, 게이바도 많았어요.... 아프리카 음식점있길래 들어가려고하다가 흑형 세분이 앉아서 뭐 먹고있길래 쫄아서 도전은 못했음. 그리고 홍석천씨가 운영하는 MY 시리즈의 음식점이 굉장히 많아서 놀랐죠. 날이 너무 더워서 일단 펍에가서 맥주로 목을 축이고 앉아서 얘기하다가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해서 어디갈까 고민을 했는데 좀 먹어보지 않은 특별한 걸 먹자 라고 결론이 나와서 두리번 거리다가 결심하고 들어간 곳. 그리스 음식이라고해서 어떨까 매우 궁금하고 입에 안맞으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을했지만 기우였네요... 다만 가격이 비싸서 눈물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