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보고왔습니다. 영화가 역시 길긴하였지만 재밌었어요. 해리포터 시리즈가 처음 시작할땐 전개가 늦고 큰 흐름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 불사조 기사단? 즈음해서 뭔가 흐름이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책을 읽지 않았기때문에 ㅠ.ㅠ
책을 읽고싶은데 영화를 먼저봐서그런지 잘 안 읽히더라구요.
주인공 3인방 진짜 어렸었는데, 다들 멋지게 자랐어요. 괜히 전혀 관계없는 제가 뿌듯? 하더군요.
여튼 내용이야 볼드모트를 죽이는 건데, 그 전 편에 나왔던 여러가지 사건에 대한 원인이 나오기때문에 책을 안본 저로서는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중요한건데..........
그 죽음의 성물 1부에보면 '죽음의 성물'이 총 세가지 있는데 딱총나무 지팡이, 부활의 돌 그리고 투명망토인데
1부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세명의 형제가 있었는데 강을 건너려고 하다가 다리가 없는 것을 보고 마법사인 세명이 다리를 만들어서 간다는게 나오죠. 그렇게 무사히 건너니 '죽음'이 나와서 무사히 건넜으니 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거기서 한명은 가장 강한 지팡이를 얻어서 경쟁자인 다른 마법사를 죽이고 결국 그 자신도 지팡이를 갖으려는 사람에 의해 암살을 당해서 가장 먼저 '죽음'에게 가죠.
둘째는 사랑하는 연인을 살리기위해 부활의돌을 갖고싶다고 했고 연인을 살렸지만 영혼만 살아나게되서 허무함을 느낀나머지 자살하고 두번째로 '죽음'에게 가게되죠.
마지막 셋째는 '죽음'의 눈에 보이지 않기 위해서 투명망토를 받아가고 결국 죽기전에 자기의 아들에게 투명망토를 전해주고 죽음을 맞이하죠.
음........ 딱총나무 지팡이를 받은 사람은 볼드모트, 부활의 돌을 받은 둘째는 스네이프, 그리고 투명망토를 받은 셋째는 해리포터 라고 하네요.
저도 다 보고나서 알았네요. 물론 제가 알았단게아니라 다른 사람이 올린 글 보고 ^^
물론 얘기에 나온 삼 형제가 진짜 볼드모트 스네이프 해리포터라서 저 세명이 형제란 얘기가아니고 살아온 삶의 유사함이랍니다~
밑의 사진을 해석하자면
볼드모트 - 힘을 위해 죽은 자
스네이프 - 읽어버린 사랑떄문에 죽은 자
해리 - 죽음을 오래된 친구 처럼 맞이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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