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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1.24 페이스메이커 보고왔어요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원래 부모님만 보러가시려했는데, 김명민 주연 페이스 메이커라는 소리를 듣고 제 티켓도 예매해달라고 했습니다. 스토리는 딱히 특별할 건 없었습니다. 가난한 형제, 동생을 대학보내기위해 고생하는 형, 그런 형이 못마땅한 동생, 나중에 화해를 하는 형제, 극 분위기를 밝게해주는 여배우 등. 그런데 이런 뻔한 스토리에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감동이었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니 생각이상으로 더욱 뭉클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눈에서 땀이 나는걸 참느라 고생.. 배우의 연기도 좋았지만 이 영화를 만드는데 들어간 다른 사람들의 노력도 있었기에 이런 감동을 관객에게 전해줄 수 있었겠지요. 가만보면 김명민은 항상 힘든 영화만 찍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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