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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술익는 마을에서 간단히 한잔~ 친구가 신촌에 있는 369 호프에 가자고 했는데, 찾아보니 끌리지 않아 대안책으로 여러가지 찾다가 발견한 술집!다른분들 블로그 보다가 쇠고기 다다끼 사진이 너무 맛있게 보여서, 오늘은 이 걸 먹어야겠다 생각을 했죠. 저녁을 안 먹고 갔기에 도시락과 쇠고기 다다끼 그리고 바나나 막걸리를 시켰습니다. 먼저 기대하던 쇠고기 다다끼가 나오고~ 카메라가 없어 폰으로 찍었는데 집에서보니 역시나 화질구지... ㅋㅋ일단 나온 모습을 보고 굉장히 정갈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비 전문가이지만 재료는 신선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맛은 괜찮았습니다만, 너무 새콤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샐러드용 드레싱에 레몬이 너무 많이 들어갔습니다. ㅠㅠ아늑하고 실내 분위기가 괜찮아서 여성층을 타겟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보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상영중(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후기 예전 2000년대 초반 혹성탈출은 그냥 그런 영화라는 기억이 남아있었는데, 2011년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참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시저의 성장스토리부터 참 따뜻한 가족애?가 느껴졌고 훈훈한 스토리에 마지막에 숲으로 떠날 수 밖에 없던 모습에서 가슴 찡함이 있었는데요. 혹성탈출은 나쁜 인간의 단편을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ㅜ.ㅜ진화의 시작은 시저의 성장과 지식의 습득, 그리고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루었고, 반격의 서막은 인류의 멸종이 가까워져서 힘이 약한 인간과 나름 숲에서 번영하고있는 유인원들의 다툼과 시저가 다시 인간을 이해하고 1편에서처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거기다 인간과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이는 유인원도 나오죠(자세하면.. 더보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 2014) 후기 어제 보고온 따끈따끈한 영화, 트랜스포머. 지금까지의 주인공과 다른 배우가 나왔는데, 감독과의 불화로 하차했다는 소문이 있네요.마크 월버그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게 좀 더 강인해보이는 느낌? ㅎㅎ트랜스포머는 2시간 40분? 짜리 영화입니다. 네.. 쉬는시간도없이 한번에 쭉 이어지는거라 꽤나 힘들더군요.역시 스토리는 기대안했는데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를 한번에 넣으려니 잘 맞지도않고 상영시간만 길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룡, 락다운, 인간의 배신 등등 한번에 나오는데 이를 풀어나가야되서 어쩔 수 없이 길어진 상황.다만 액션영화 좋아하는 분들에겐 환영일수도 있는 점은 액션이 엄청 많습니다. 저도 스토리가아닌 액션때문에 보러 간 것이기에...일단 옵티머스 프라임을 포함 오토봇들은 별로 안멋있었고,.. 더보기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 2014) 관람 후기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흔한 헐리우드 액션물!!눈이 즐거운 영화입니다. 일단 스토리도 나쁜편이 아닙니다.이 영화를 보는 내낸 일본 애니메이션인 '슈타인즈게이트'가 생각나더군요. 네이버에 일본 애니 추천 또는 명작애니검색으로하면 항상 순위권에 오르는 애니인데요 이 애니도 영화와 마찬가지로 '타임루프'물입니다. 이 애니는 평행이론을 가장 잘 설명했다고도 얘기나오니 엣지오브투모로우를 보고 타임루프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는 것도 재미있겠네요.다시 돌아와서 영화는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것으로 죽어도 죽지않고 다시 반복된 하루를 보내는 내용입니다.그 뒷얘기는 영화에서 보셔야 더 재미있겠죠! 여담으로 톰 크루즈가 나이드는게 눈에 보이네요... ㅡㅜ 탐크루즈의 sf영화 참 좋아해서 거의 다 봤었는데 ㅎㅎ그래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