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 수학여행조차 가본 적이 없어, 불국사나 석굴암 같이 유명한 곳엘 이제야 가다니...
매표소도 멋지게 지어놨다. 다만 아쉬운점은 대부분 갔던 곳 모두가 카드계산이 안된다. 불국사도 안됐던 기억이...
주차비는 1,000원이었고 꽤 넓었다. 양쪽 끝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중간보다는 끝에 쪽이 더 나을 듯~
주차장부터 불국사까지 가는길에는 아주머니와 할머니들이 장난감이나 먹을 것 등을 매대에 판매하고 있었다.
매우 더운 여름... 뻔데기파시던데 잘 팔리려나, 생각해본다. ㅠ.ㅠ
매표소 사진 한장.
불국사 설명이 적혀있고, 가격 4,000원도 써있다.
들어가기 앞서, 두근 두근.
분황사에 비해 확실히 규모가 크다. 황룡사가있었다면 황룡사가 조금 더 컸을 듯?
토함산 불국사.
입구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있는 것.
조금 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정표가 있다. 일주문 부터 쭉~ 돌아서 불이문으로 나오기로 했다.
종은 치지 말라는 뜻인듯.
벽면이 너무 예뻐서 한장. 모양이 다 다른 돌들로 어찌 저렇게 반듯하게 채웠을까.
절이 참 아름답다.
이쪽에는 모두의 염원이 이뤄지길 기대하면서 돌 하나하나 쌓은 듯 싶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은 날.
다보탑! 저 사자상은 다 가져가고 하나만 남았다고한다. ㅠ.ㅠ 국립경주박물관에는 사자상 네개를 다 재현해 놓았다.
현재 석가탑? 은 보수공사 중인 듯.
비가오면 자그마한 연못에 물이 차 연꽃들이 좋아하겠다~ 참 예쁘게 만들어 놓은 듯.
사람들 쉬어갈 수 있게 나무 그늘도 조성돼 있는데 곡선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금돈! 한번 만져보고 돈 많이 벌게 기도를!!! ㅎㅎ
책에보면 나오는 배경. 형의 봉살탈춤 추는 모습 ㅋ
다 보고 돌아나오는 길에 연못이 크게 있다. 중국느낌이 좀 들었다.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할까나,
이 바윗돌을 안찍고 가면 섭섭 ㅎㅎ
돌아오는길에 부자가 같이왔다고 사진한장 남기고 싶다고 부탁을 했다. 그 아버지는 아들과 같이 여행을 다녀서인지 참 행복해 보였다. 아들이 아닌 아버지가 사진찍어달라고 부탁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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