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분황사에는 남는 기억이 두가지 있다.
입장료가 1,300원이라는 생각과 볼게 정말 없다. 볼게 너무 없었기 때문에 입장료가 아까웠을 수도 있다.
경주 여행 첫째 날에 갈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들어가지 못했다. 분황사 입장 시간은 18시까지.
황룡사지를 구경하고 있을 때 분황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황룡사지구에 무언가? 하러 왔다. 아마도 템플스테이하는 사람들?
돗자리와 음식을 가져온 걸로 보아 학생들이 다과를 마시며 스님에게 설명을 듣는 야외수업을 받는 것 같았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분황사가 클 줄 알았다 ㅠ.ㅠ 이것은 나의 착각이었을뿐...
들어가서 본 것은 딱 네가지. 범종, 석탑, 49제 지내는 사람들, 우물.
타종 한번하는데 천원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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