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만에 올리는 것 같네요.
영어마을->헤이리->프로방스 순서로 갔는데, 헤이리는 제 기준으로 그렇게 볼 거리가 많다 생각이 들진 않네요.
영어마을은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추석연휴 때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더운 여름이었지만 자전거 페달 밟으며 레일을 지나다니는 가족들도 많았고, 천사날개 앞에서 사진찍는 젊은 커플들도 많았네요. 안에 들어가보니 참 잘 해놨다 생각이 들면서도 관리가 잘 안되서 거미줄이며 녹슨 곳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뒤쪽으로 더 걸어가면 연못도 하나 보이고 초등학생들이 단체로와서 숙식하며 영어 공부하는 기숙사도 있더라구요. 연휴라 상점은 안열었지만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영어마을 내에선 모두 영어를 써야 한다? 합니다.
헤이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따듯한 햇볕에 몸을 맡기며 꾸벅꾸벅 졸던 고양이!
그리고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팀 동상도 있구요.
영어마을->헤이리->프로방스 순서로 갔는데, 헤이리는 제 기준으로 그렇게 볼 거리가 많다 생각이 들진 않네요.
영어마을은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추석연휴 때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더운 여름이었지만 자전거 페달 밟으며 레일을 지나다니는 가족들도 많았고, 천사날개 앞에서 사진찍는 젊은 커플들도 많았네요. 안에 들어가보니 참 잘 해놨다 생각이 들면서도 관리가 잘 안되서 거미줄이며 녹슨 곳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뒤쪽으로 더 걸어가면 연못도 하나 보이고 초등학생들이 단체로와서 숙식하며 영어 공부하는 기숙사도 있더라구요. 연휴라 상점은 안열었지만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영어마을 내에선 모두 영어를 써야 한다? 합니다.
헤이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따듯한 햇볕에 몸을 맡기며 꾸벅꾸벅 졸던 고양이!
그리고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팀 동상도 있구요.
프로방스는 어딘가 했더니 음식점이 많고 허브관련 상품이 주를 이루던데 대다수가 연인들이더라구요. 다채로운 색깔을 이용한 건물이며 귀엽게 지어놔서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데이트 코스라고 하기엔 먹는 것 말곤 상점 구경이 다라서 잠깐 왔다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되겠더라구요. 그리고 교통편은 확인 안해봤는데, 승용차 없는 사람은 오기 힘든 곳 같네요. 단순히 서울이랑 거리가 멀다고 느껴져서 그런것일수도!! 그리고 주차비가 비쌌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2만원 이상 음식 사먹으면 주차비 1시간 무료라네요. 5만원? 이상이면 하루 무료라 그러고.
이때의 느낌은 습하고 더웠는데, 글쓰는 지금은 추워서 가디건 걸치고 있네요.
기억 잘 날 때 올릴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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