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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고추장찌개를 냠냠냠 6시 내고향? 에서 바지락넣은 고추장찌개가 나오고 나도 모르게 침이 나오고... 간만에 요리나 올려볼까, 하고 저녁시간이 살짝 늦었긴 하지만 급하게 고추장찌개를 만들었어요. 재료는 삼겹살4줄,두부 반모, 양송이버섯 3송이, 호박 반개, 양파 반쪽, 고추 한개, 감자 작은 것 2개, 대파 한줄, 물 2대접. 양념장은 고추장 3큰술, 고추가루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간장 2큰술, 후추 조금, 참기름 한큰술, 소주 3큰술 사진을 잘찍고 싶었지만 조명도 나빴고, 카메라도 갤스2로 찍었기에... 가장 중요한건 배고프다고 빨리 만들라는 어머니 때문에 각 한장씩만 찍었어요. 일단 양념장을 만든 뒤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삼겹살과 비벼준후에 달달 볶아 줘요. 그리고나서 물을 붓고 끓이고 그동안에 재료를 다듬으면 .. 더보기
많은 고구마를 처리하기위해 고구마 튀김 사실 많이 처리는 못했고... 집에 다른 요리 해먹을 재료가 없어서 간단하게 튀김을 해보고 했는데. 보통 고구마는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로 나뉜다...????? 밤고구마는 맛탕할때라든지 타박타박한 밤 맛이 나고, 이 사진에 있는 호박고구마는 매우 달다. 수분함유량이 밤고구마보다 많은듯. 저기 기름을 부은게 750ml 한통 다 부었네요. 그래도 얼마 양이 안되네요. 밀가루 안넣어서 기름이 맑아 여러번 사용해도 문제없었고, 호박고구마라서 소금, 설탕없이도 달고 맛있어요. 껍질 깎고 자르고 튀기고 끝이네요. 더보기
2011.04.27 참치마요 일어나서 급 땡겨서 만들어 먹은 참치마요. 간단하게 참치랑 마요네즈로만 하려다가 너무 심심한 것 같아서 참치김밥처럼 해보았다. 참치는 기름기를 빼주고 남은 기름으로 김치찌개를 해도 맛있으나 보관하지말고 버리라 하셔서 할 수 없이 버렸다. 그리고 적당량의 마요네즈와 참치에 맞게 양배추와 깻잎을 작게 썰어서 넣었고 원래 오이를 넣으려하였지만 없는관계로 사과를 넣었다. 오이가 들어갔으면 좀더 맛있었을 것 같았다. 참치랑 밥이랑 같이 비빈후에 김에 싸먹었다. 김밥으로 만드는건 너무 일이 많으니깐. 홍차를 타먹어야겠다. 더보기
2011.03.27 우물우물 오믈렛 며칠전에 타나토노트 읽다가 주인공이 오믈렛 만들어 먹길래 도전! 집에 재료가 뭐가 있나 확인 후 양파, 당근, 버섯, 스팸, 부추, 방울토마토를 발견. 원래 많이 할 생각은 없었으나, 재료를 너무 많이 넣다보니 부득이하게 계란을 5개나 써버렸다. 비싼 계란 ㅠ.ㅠ 스팸이 들어가므로 간은 따로 하지 않았고, 점심시간도 훌쩍 지나 배가 너무 고프고 귀찮아서 재료를 크게 썰었더니 뒤집기가 힘들었다. 두 판이 나왔는데 사진에 나온건 처음에 뒤집기 실패한 그 것. 사진을 안 찍은 두번째는 배가고픈터라 생략... 집에 우유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마침 딱 떨어져서 아쉬운 오믈렛ㅋ 이걸로 오늘 점심도 지나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