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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닭가슴살로 만든 데리야끼치킨 닭가슴살로 만든 데리야끼치킨.마트에 장보러갔다가 절반가격에 파는 닭가슴살을 보고 구입을 결정. 거기에 먹기 좋게 잘라져있었으니... 하지만 유통기한은 내일까지! 그래서 집에와서 바로 조리를 하려 했으나, 월남쌈을 해먹고 배가 너무 부른관계로 우유에 담궈놓고 냉장고에 넣어둠..월남쌈은 너무 쉬워서 생략함. 사진도 안찍음ㅋ월남쌈용 땅콩소스는 땅콩쨈과 설탕 뜨거운 물 고추장을 넣고 비벼줌. 본격 데리야끼치킨 만들기. 먼저 데리야끼소스를 만들어야하므로 쉽게 마트에서 살 수도 있었으나 지난번 데리야끼소스를 구입했을때 일반 간장과 별다를 바가 없어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정.간장과 물을 적당량 섞고 다진마늘 설탕 꿀 양파를 넣고 불에 끓여서 졸여줌. 사실 재료가 변변찮아서 대충 있는 걸로 했음...간장 물 설탕만으로.. 더보기
볶음밥과 간단 스테이크 굴소스볶음밥은 양파와 당근, 스팸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버터를 두르고 팬에 볶다 밥과함께 같이 볶아줌. 그리고 굴소스로 맛을 냈음. 오이스터 스테이크는 전자렌지로 해동시키고 칼등으로 좀 다져주고 칼집을 내고 소스가 없는 관계로 오이스터소스롴ㅋㅋㅋ 양념을해서 구웠음 양파와 함께. 적절한 시간에 적절하게 뒤집어야함. 너무 익히면 질겨진다. 싸이월드 펌 ㅋㅋㅋ왜 굴소스라쓰고 오이스터 소스라 써놨지ㅋㅋㅋ 더보기
밑반찬용? 치즈 계란말이 두고두고 먹으려고 계란말이를 했는데, 3줄 밖에 안나오네...계란 6개 썼는데.여튼 사진에 안나온 마지막 한 줄이 최고로 잘만들어졌음. ㅋㅋ통에 맨 위에 담긴 것!!마시쪙ㅋ-만드는 방법-계란, 스팸, 양파, 모짜렐라치즈, 소금, 후추계란을 풀고 양파와 스팸을 작게 썰어서 같이 넣어 섞어줌.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춤.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한 다음 계란을 올림.약불이기때문에 천천히 해도 안탐.돌돌 말아주고, 썰어서 냉장고에 ㄱㄱ 싸이월드 펌 ㅋㅋㅋㅋ 더보기
소풍갈때 만들어본 유부초밥 소풍갈사람? ㅋㅋ유부초밥 42개 들어있는 것 중에 14개를 제외하고 만들었지만, 만드는데 한나절 ㅠ.ㅠ당근과 스팸을 미리 볶은 후에 고실고실한 밥이랑 섞고 양념장을 넣어서 비벼줌. 양념장이 들어있는 유부초밥을 사야됨..유부는 적당히 짜서 물기를 빼주지만, 나는 그게 맛있어서 밥에다가 뺐음.밥을 주먹으로 동글동글하게 말아서 넣어주는게 편함.그리고 진짜 초밥 만들 듯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서 꾹꾹 눌러주는게 엄지로 하는 것 보다 잘됨.이것도 끝나고 냉장고로 ㄱㄱ 싸이월드 펌 ㅋㅋ 더보기
남해군 손도죽방장어집에서 멸치쌈밥 냠냠냠 멸치를 쌈싸먹는다는건 서울사는 나로서는 처음듣는 이야기였다.멸치뿐아니라 생선을 쌈싸먹는 것 역시... 회도 그냥 간장이나 초장에 찍어먹고 상추에 싸먹진 않는 편인데.죽방멸치는 흔히 보는 작은 멸치가아니라 대왕멸치라 생각하면 되겠다. 처음에는 큰 멸치를 회쳐서 쌈싸먹는 줄 알았는데 생선찜으로해서 먹는거였다.첨에는 괜찮았는데 먹다보니 너무 살이 퍽퍽해서인지 입안이 텁텁했다. 먹어보지 못했던 특이한 음식이었다. 나름 유명한가? 손도죽방장어라고 치니 바로 나온다. 혹시나 검색해보니 다른사람들도 많이 다녀간 듯 블로그에 올라와있다. 더보기
무더운 여름, 통영에서 냉면 한그릇 강구안을 후다닥 보고 너무 더운 나머지 다른 것 하나도 안땡기고 오직 냉.면. 만 땡겼다.냉면집을 찾아보니 근처에 딱 한군데 지도에서 검색되었고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오직 냉면을 먹겠다는 일념하나로 뜨거운 햇볕을 맞으며 15분을 걸어갔다.가는길에 보이는 곳은 대부분이 충무김밥... ㅠ.ㅠ 충무김밥은 먹어보니 정말 별거없는, 김안에 밥만있고 묵은지와 오징어를 함께 먹는 음식. 맛은 여느 냉면집이랑 비슷할지 몰라도 무더운여름날 더위를 잠깐이나마 잊게해준 냉면집에 감사를... 서울에서는 초계냉면이라고해서 닭고기 들어간게 있는데, 여기는 일반냉면 시켰는데도 고기가 올라왔다. 이동하는데 더울까봐 위장을 시원한 냉면국물로 가득 채웠다. ^0^ 더보기
통영 먹거리, 수정식당의 멍게비빔밥 통영과 거제 둘다 멍게비빔밥이 있지만 통영이 조금 더 유명한 것 같고 거제에서는 게장을 먹기로해서 멍게비빔밥은 조금 미뤄뒀다.이순신공원을 보고와서 바로 찾아간 '수정식당'검색하면 나올정도로 인기 있었는데 과연 어떨지... :P 가게를 보아하니 오래된 듯 하다. 안에들어가보니 동네 어르신들이 회와 술을 드시고 있었다. 동네주민들이 많이 찾는 식당~! 멍게비빔밥이 만원으로 경주에서 먹었던 떡갈비와 쌈밥, 거제에서 먹었던 게장정식과 값은 같았다. 지금보니 회정식이 되게 싸다. 정말 딱 비빔밥. 공기밥 한 그릇 아래에 깔리고 김과 멍게 잘게 썰어 깨와 양념이 올라간 게 나왔다. 밑반찬은 특이한점이 없고 그냥 일반 음식점에가면 나오는 것과 거의 동일했다. 다만 복국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다른 양념 안한 것 .. 더보기
거제 싱싱게장을 맛보다 경주 여행을 끝내고 거제도를 향하는 길에 배가고파 찾아두었던 게장을 먹으러 갔다.게장정식집인데 게장을 무제한으로 준다고 한다. TV에서 여러번 방송된 곳이라 조금 걱정이 들었지만, 다른사람들 블로그를 봤을때 괜찮아 보여서 찾게되었다. 여기말고 예이제도 유명하였는데 예이제는 도로변에 있어 주차장이 없어보여 여기로 갔다.식당이 굉장히 커서 모든 사람이 차를 가져오면 약간 부족해보이긴 했어도, 점심시간되기 전 조금만 빨리와도 주차하는데 문제는 없어보인다. 우리가 들어오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점심먹으러 와서 나갈 때 보니 만차였다.게장정식 1인분에 10,000원이었고, 물은 셀프!사람도 많고 유명해서그런지 큰 서비스를 기대하긴 어렵다. 간장게장+양념게장 외에 기본 밑반찬과 생선구이+된장찌개+생선찌개가 추가로 나오.. 더보기
경주에서 찾은 마지막 식당, 떡갈비로 유명한 '정수가성' 경주 보문단지에서 불국사 가는 길에 위치한 정 수가성. 떡갈비로 유명한 집이다.떡갈비 1인분에 10,000원.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다. 들어가면 주차 공간도 넓고 건물도 되게 깔끔하여 혹시 비싼 곳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들어가는 입구. 井 수가성. 밥 기다리면서 카톡중. ㅋㅋ 1인분 떡갈비의 양. 호프집 콘셀러드 나오는 철판에 나온다. 양이 엄청 많진 않아도 밥 한두공기랑 어울리는 양. 우선 한정식집이라그런지 반찬이 매우 정갈하게나온다.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냠냠 이번에도 밥 두공기를 뚝딱.엄청 맛있거나 별로거나 하지 않았다. 괜찮은 식당이라 생각함. 더보기
경주 밥집, 유수정쌈밥 맛집을 찾는 중 떡갈비와 쌈밥이 또 유명하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중 가까운 곳으로 고고~ 여기가 본관이고 왼쪽에는 별관이 있다. 메뉴판인데 우리는 석쇠불고기쌈밥 2인분을 시켰다. 대부분이 석쇠나 소불고기 둘중 하나를 먹는 듯 하다. 만원치고는 상당히 잘나왔다고 본다. 밑반찬도 상당히 괜찮았고 양도 넉넉했다. 특히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사진으로는 양도 적어보이고 퍽퍽해보이는데, 입에들어가면 굉장히 부드럽고 잘 넘어갔다.정말 맛있어서 밥을 세공기나 먹었다. 이번 여행중에 가장 맛있었던 집. 근처 숙박이 있거나 운전걱정없었다면 형과 술한잔 했으면 정말 좋았을 법. 화장실 가는길에 귀요미 한마리 찰칵! 화장실도 되게 정겨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