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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내여행

통영 여행의 화룡점정, 통피랑 벽화 마을을 가다.

다른 곳도 많았지만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곳, 가장 볼게 많았던 곳이 통피랑 마을이 아니었나 싶다. 남쪽 시장에서 올라오는 길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그 쪽에 보면 동피랑 게스트하우스도 하나 위치해 있다. 통영 볼거리가 은근 몰려있어서 경주와 마찬가지로 동선이 짧아서 좋았다. 동피랑 마을은 다른 벽화마을보다 더 잘 돼 있는 느낌이고 길도 복잡하지않고 좋았다.

예전 태극도마을만 생각하면... 눈물이 ㅠ.ㅠ

동피랑 마을을 다 보는데에는 30~1시간 정도 소유되며 카페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여유가 있었더라면 천천히 통영 시내를 구경하며 차한잔하면 좋을 듯 싶다.


동피랑마을 초입부 많은 사람들이 더워하는게 눈에 선하다. ㅎㅎ


깨알같이 좁은 공간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다.


송중기 좋아하는 맘은 알겠는데 애기들 낙서자제좀 ㅡ.ㅡ;



재미난 주제로 솜씨를 뽐냈다.


안내도는 그리다 만듯... ㅋㅋ



사람이 줄 서 있길래 뭔지 궁금했지만 그냥 지나쳤던 빨간 우체통.


위에있는 사진은 이런걸 그리려했나보다. ㅋㅋㅋ 그리 길지않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다.



바닥에 트릭아트도 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린 듯.


대부분 벽화 한쪽 귀퉁이엔 작가의 이름이 적혀있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 부럽다.. 꼭 그림 배워야지!!


워낙 사람들이 많이 다니니 어떤 벽화마을에 가든 이런 문구는 많은듯.


동화책에서나 볼법한 귀여운 계단~


어린왕자를 코알라처럼 그려놨다. ㅎㅎ 옆에는 똑같이 그려놓았고.


강구안과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로앞에 쓰레기 버리지 말라는 글이 있는데 쓰레기 버려놓는 패기...


지붕도 참 예쁘다.


동피랑 기념품점~


찍을땐 잘 몰랐는데 블로깅할때보니 참 예쁘다. 기린도 꽃도 나뭇잎도 표현이 참 좋다.


동피랑마을 정상에가면 정자가 하나있는데 그나마 바람이 불고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 사람이 많이 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길. 카페를 갈지 계속 내려갈지 정하시오~


착한남자와 빠담빠담 촬영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송중기사랑한다는 낙서가 많았나....


정감가는 카페 ㅎㅎ


메뉴도 정감가고 요즘시대에 착한 가격

~

보혜, 왕섭 님 머리카락이 영어로 뭐게요?

Hair져....


거북선 뿌잉뿌잉 ㅋ



차량사진찍어가면 10%할인해준다네요. 광고는 아닌데 필요하신분 가져가서 보여주시고 할인받으세요. ㅋㅋ

동피랑마을에 사람이 많이 찾아서 여기다 주차해놓은 듯.


여기도 트릭아트 한점~!


이 시계의 바늘을 


이 거위가 훔쳐감 ㅜ.ㅜ


앨리스 잘그렸다!!!!!!


저 안에 안들어가봤는데 뭐가있을까 궁금하다.




입구 초반부에있는 카페에 그려진 천사 그네. 


더웡!! 다리를 꽈서그런지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모습?!


사람들이 정말 줄을 많이서서 빠르게 찍고 빠져야했다. ㅠ.ㅠ


동피랑 다 돌고 내려올때 찍었는데, 이번에도 더위에 쩔어서 한컷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