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고온 따끈따끈한 영화, 트랜스포머.
지금까지의 주인공과 다른 배우가 나왔는데, 감독과의 불화로 하차했다는 소문이 있네요.
마크 월버그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게 좀 더 강인해보이는 느낌? ㅎㅎ
트랜스포머는 2시간 40분? 짜리 영화입니다. 네.. 쉬는시간도없이 한번에 쭉 이어지는거라 꽤나 힘들더군요.
역시 스토리는 기대안했는데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를 한번에 넣으려니 잘 맞지도않고 상영시간만 길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룡, 락다운, 인간의 배신 등등 한번에 나오는데 이를 풀어나가야되서 어쩔 수 없이 길어진 상황.
다만 액션영화 좋아하는 분들에겐 환영일수도 있는 점은 액션이 엄청 많습니다. 저도 스토리가아닌 액션때문에 보러 간 것이기에...
일단 옵티머스 프라임을 포함 오토봇들은 별로 안멋있었고, 다이노봇(공룡)이 빛났던 시리즈였습니다. 마지막에 잠깐 나오지만 임팩트는 꽤나!!! 한가지 의문점은 사라진 다이노봇들은 어디로 갔을까...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여운을 남긴게 다음 시리즈를 노렸다고 볼 수 있는데, 그건 아마 옵티머스 프라임과 창조주의 만남? 정도가 될 것 같네요. 궁금하신분은 극장으로~!!
상영중에 화장실가는건 있을 수 없다 생각하시는분들은 각오하셔야됩니다 ㅎㅎ
저는 화장실이 급한 것 보다 배가 너무고파서 현기증이... ㅡㅜ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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