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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Warcraft : The Beginng,2016) 후기


개봉날에 맞춰 보고싶었지만, 평이 너무 안 좋아서 고민했습니다.

와우저였던 사람으로서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보고왔는데 정말 재밌었고, 설령 워크래프트 스토리를 모르시는 분이 보더라도 이종족이 싸우는 전쟁영화라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와우저의 시선 : 사실 워크래프트 설정과 영화의 스토리가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는다고 하여 많이 까였습니다. 영화이니 그러려니합니다. 100% 똑같이 영화로 만들기란 쉽지 않겠죠 ㅠ.ㅠ


워크를 첨 접해보는 분들의 시선 : 스토리에 개연성이 없다.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기본 지식없이 보기에는 완벽하게 이해되는 스토리는 아니지요.

도대체 굴단은 왜 어둠의 마법에 먹혔는지, 메디브는 왜저런지....

너무나도 방대한 스토리 때문에 모든 걸 다 넣기란 불가능해서 선택한 결정같습니다. 

설정은 넣어줘야 하는데 영화에 녹일만한 스토리는 아닌거든요 ㅜ.ㅠ


스토리는 그렇다 쳐도 영상미나 배우들 보는 맛은 꽤 괜찮다고 워크 모르시는 분들이 얘기를 한 것으로 보아 완전 망한 것 같진 않습니다. 대부분의 와우저는 일단 의리로 봤겠지만 ㅋㅋ

듀로탄의 오크 근육 너무 멋져서 오늘부터라도 운동해야겠네요...?!

앗! 한 부분 아쉬운게 있다면 메디브가 전격마법을 쓰는부분에서...cg가 좀 어설픕니다 ㅋㅋㅋ


이 영화를 통해 앞으로 오크영화가 늘고, 워크래프트 후속작 더 나왔으면!!!


와우저로서의 평점 : 4/5

비와우저의 시선이라면 3.5/5


록타르 오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