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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뉴발란스 프레쉬폼 680 러닝화 구매 후기(쿠셔닝)

뉴발란스 러닝화 프레쉬폼 680 착용 후기에 대해 공유드리며, 도움 되길 바랍니다~

이 글이 쿠셔닝화를 찾아다니는 일반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가 되기를.

뉴발란스 프레쉬폼 680 러닝화 구매 후기(쿠셔닝)

 

목차

 

1. 쿠셔닝화?

2. 구매한 운동화?

3. 번외

4. 아울렛 위치

마무리

위의 목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자동 이동 합니다.

 

쿠셔닝화?

현재 많은 분들이 러닝을 취미로 즐기고 있는데요.

저는 런닝을 즐기기보단 발이 편한 신발을 신고 싶었는데, 올 초에 구매한 나이키 인빈서블 3을 신어보고 신발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5, 다운시프터, 다시 루나글라이드 6으로 이어지는 보급형 운동화만 신었습니다.

이런 신발만 신다가 인빈서블3를 신었더니 신세계더라고요.

물론 다른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는 힐슬립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많기는 했습니다.

다만, 저는 러닝을 즐기진 않았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나이키 인빈서블 3을 신어보며 쿠셔닝화라는 것에 대해 알았고, 미드솔이 뭔지 각 브랜드별 쿠셔닝화로 대표되는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중 디자인도 무난하고 쉽게 매장에 접근하기 편하고 AS도 가능한 브랜드 위주로 계속 고민을 했었는데요.

아래 두 가지로 정리되었습니다.

 

나이키: 줌 X

뉴발란스: 프레쉬폼 X

 

기존 신던 나이키 인빈서블 3은 줌 X였었고 그 외에 다른 미드솔도 있고 다양한 신발이 있었지만 제가 원하던 발 편한 쿠셔닝은 줌 X에서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거 뉴발란스 신발도 신어보고 싶었지만 항상 발이 불편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발볼에 따른 사이즈 차이도 있었습니다.

 

기본 D / 약간 넓음 2E / 넓음 4E 

 

뉴발란스 기준으로 위 3가지 정도 있는 것 같은데 기본 D는 발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면 2E인 약간 넓음은 발이 살짝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정보를 토대로 제 발에 맞는 신발을 찾기 위한 1달간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에 들러 다양한 러닝화를 신어보고 마지막으로 3가지 후보를 추렸습니다.

 

나이키 페가수스 플러스
뉴발란스 프레쉬폼X 1080
뉴발란스 프레쉬폼X 모어

 

가격대는 모두 세일 없이 20만 원 안팎이었습니다.


구매한 운동화?

뉴발란스 프레쉬폼 680

 

하지만 정작 구매한 건 뉴발란스 프레쉬폼 680입니다.

정작 신어볼 것 다 신어보고 왜 뉴발란스 프레쉬폼 680이지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롯데 기흥 아울렛에서 뉴발란스 매장이 재 론칭하며 전제품 20% 세일을 하고 있어서 다른 곳 가서 사기보단 여기서 사기로 마음을 먹었죠...

거기에 가장 중요한 해당 매장에서 뉴발란스 프레쉬폼 X 1080은 제 사이즈가 남지 않았습니다. ㅠ.ㅠ

매장 오픈하고 바로 다음날 갔었는데.... 거기에 뉴발란스 프레쉬폼 X 모어 제품은 아예 안보였습니다.

하여 이것저것 신어보다 뉴발란스 프레쉬폼 680이 그나마 같은 프레쉬폼 제품 중에 쿠셔닝에 신경 쓴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프레쉬폼이라는 미드솔을 사용하더라도 모두 쿠셔닝에 집중하기보단 발목이 내전인 사람들을 위한 안정화로 나온 모델도 있습니다.

뉴발란스 프레쉬폼 680의 가격은 129,000원에서 10%+20%의 세일을 받아 92,8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다른 쿠셔닝화는 20만원 정도인데 이정도면 쿠셔닝화 중 가성비있다라고 할 수 있겠죠?

 

다른건 다 좋은데 장시간 신다보니 복숭뼈 아래가 좀 아픕니다. 힐컵이 다른 신발보다 조금 높은 편인듯?! (뉴발란스의 특징일지도...)

오래신다보면 나아지기를!!


번외

이 외에도 서코니, 호카, 아디다스 등 다양한 러닝화 브랜드를 많이 신어보았는데요.

생각만큼 크게 편한 느낌이 없었고, 운동화 앞코 부분이 금방 구멍 나게 생겼더라고요.

물론 대부분의 러닝화가 가볍고 통기성 좋게 만들기에 얇겠지만, 그중 서코니와 호카는 더 얇았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기대했던 호카 본디 8의 경우 쿠셔닝이 좋기는 했지만 푹신한 쿠셔닝이라는 느낌보단 탄탄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쿠셔닝화 중에 가격이 조금 더 높은 것과 디자인이 조금 불호라 패스를 했습니다.

서코니, 호카 애호가분들 존중합니다...!!

 

그리고 AS는 대부분 브랜드들이 6개월이나 1년 정도는 무상이거나 1~3만 원 정도의 수선비를 받는 것 같은데 자세한 건 센터 들어가 봐야 확인된다고 하더라고요.


아울렛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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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최근 나이키가 많이 힘을 잃고 호카나 온러닝 등 신규 브랜드들이 치고 올라오는데요.

나이키나 뉴발란스나 호카, 온러닝 등 본인이 애정하고 발에 잘 맞는 제품이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다음에 사게 된다면 뉴발란스 프레쉬폼X 모어 제품으로 구매할 것 같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