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곳은 대천 해수욕장입니다.
가자마자 깜짝 놀랐던 것은 물이 똥물이란...
파도가 많이친 것도 있고 황해라서 그랬겠지만, 바닷물을 보고 선뜻 들어가야되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습니다.
성수기라그런지 방값도 22만원? 정도 했습니다. 차는 렌트해서 장봐서갔습니다.
성인되서 첨으로 해수욕하러 간거라 나름 기대 많이했지만, 제 취향은 그냥 케비 파도풀인 듯 싶습니다.
파도가 너무 심해서 수영은 할수도없고 눈에 조금만 들어가도 넘 따갑고 물은 어찌 그리짠지 ㅠㅠ
마침간날 에어쇼를 해줘서 좋은 구경은 함(하지만 해수욕중이라 사진못찍음 ㅠㅠㅠㅠ)
60만명 모였고 15만명이 외국인이었답니다. 엄청나게 외국인 많더니....
근데 60만명치고 해수욕장엔 그리많지않았었는데?? 어디가있었징? ㅋ
New SM3 렌트했는데 147,000원에 유류비 60,000원 사용하였습니다. 딱 300Km 조금 더 가더군요.
안양-대천 거리가 왕복 300Km 쯤 되어 한번만 주유했습니다.
휴게소에서 먹은 양푼비빔밥... 너무 안나와서 기다리는동안 다른사람은 밥 다먹고... 나왔는데도 맛도 별로없었습니다.
너무 짜기만하지 ㅠㅠ 넘넘 실망
휴게소에서 하늘이 너무 맑아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계속 장마기간중인데 이런 하늘 만나기란 여간 어렵지않은데 날짜는 잘잡은 것 같네요.
서해대교였던가.. 역시 날씨가 짱짱맨!
가자마자 해수욕좀 즐기고 바로 씻고나와서 맥주마시러 대천해수욕장 다시가는길이었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있네요.
바닷바람 너무 소금기가 많아 카메라 고장나지않을까 노심초사.
해수욕하고나서 넘 시간이 늦어져서 다른 곳은 둘러보지도 못했고 어두워서 사진도 안나와서 몇장 못찍었네요.
아쉬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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