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3 윤중로 올해 여의도 벚꽃 축제를 11일부터한다고해서 주말엔 사람이 많고해서 수요일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훨신 벚꽃이 안폈다. 아마 벚꽃 제대로 즐기려면 주말쯤에 다시가야될 것 같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던 것이 역시 유명한 꽃놀이구나 싶었다. 꽃이 예쁘게 핀 자리는 항상 연인들의 사진촬영장소!! 한강보면서 맥주한캔 시원하게 먹고싶었었는데 근처에 편의점이 없었다. 다른분들은 어디서 가져온건지 소주에 맥주에 막걸리에 치킨배달까지 하고 낚시를 즐기는 분들까지... 하지만 한강은 낚시금지! 우리집 뒷산에도 곧 벚꽃이 필테고 인천 자유공원 벚꽃도 유명하다고하니 한번 가봐야겠다. ^^ 더보기 2011.04.12 안티크라이스트 시사회 음.. 뭐라고 글을 시작해야될지 참 어렵다. 내가 느끼기엔 그런 영화였다. 첫 프롤로그에서는 부부과 관계를 갖는도중 아이가 밤에 깨서 창문을 열고 떨어져 죽는걸로 시작한다. 음악과 함께 슬로우모션으로. 아이를 잃은 슬픔으로 아내는 상심하며 공포심을 갖게되는데 상담가인 남편과 함께 극복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않고, 그러다 공포를 느끼는 장소를 물어보자 에덴동산이라고한다. 그 후 부부는 에덴동산에 같이 가기로 한다. 거기서 남편은 첫날부터 이상한 느낌을 받게되는데. 그 뒤부터는 눈뜨고 계속보기 힘들었다. 잔인한 장면을 내가 잘 못봐서 그런건지, 영화전에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후반부에 생각하지도 않은 잔인한 장면이 나왔다. 잔인한 장면만 없었더라도 참 좋았을 법한 영화. 이브의 악마성?에.. 더보기 2011.04.11 디어 미 시사회 이번에 시사회를 신청해서 총3편의 시사회에 당첨됐다. 역시 시사회와는 인연이 깊은 듯. 저번에 신청했을때에도 3편이 당첨됐었는데. 영화는 잘나가는? 여주인공의 바쁜 일상으로 시작을 한다. 그러다가 어렷을 적 자신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받고나서부터 흘러간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데 작은 파동으로 시작해서 큰 파도가 일렁이게 한 편지. 잊어버렸던 과거의 꿈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줬고, 자신의 잃어버렸던 과거를 회복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편지. 사실 초등학교를 나왔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써봤을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내가 생각하기에 여기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나온다. 아마 내가 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많이 달라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어떤 편지일지는 직접 눈으로 확인!! 잔잔한 영.. 더보기 2011.04.10 서울대공원 인사동 출사 때부터 계획되어있던 서울대공원에 갔다. 같이 갔던 분들과 무거운? 점심을 먹고 이동~ 점심으로 피자, 치킨, 김밥, 샌드위치, 맥주, 떡볶이, 오뎅, 방울토마토를 먹었는데 너무 많아서 결국 남기고 돌아올 때 찾으려고 떡볶이 집에 맡기고 갔다. 날씨가 우중충해서그런지 사진들이 물에 젖은 것 처럼나왔다. 아마 내 실력이 이정도인듯 인정해야겠지.. 한 달 만에 찾아왔는데 주말이라그런지 그때와는 다른 엄청난 인파를 맞닥드렸다. 아기들과 같이나온 가족이 많았는데 어째 아이들보단 어른들이 더 즐거워 하는 모습이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의 동물들이 지쳐서 자고 있었다. 환불해줘~~ 귀여운 앨런! 프레디독은 털갈이를 하는지 아니면 탈모? 인지 저번보다 안쓰러워보였다. 미어캣은 역시나 먹이주는 사.. 더보기 이전 1 ··· 46 47 48 49 50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