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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사책의 메인 모델, 불국사 경주로 수학여행조차 가본 적이 없어, 불국사나 석굴암 같이 유명한 곳엘 이제야 가다니...매표소도 멋지게 지어놨다. 다만 아쉬운점은 대부분 갔던 곳 모두가 카드계산이 안된다. 불국사도 안됐던 기억이...주차비는 1,000원이었고 꽤 넓었다. 양쪽 끝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중간보다는 끝에 쪽이 더 나을 듯~ 주차장부터 불국사까지 가는길에는 아주머니와 할머니들이 장난감이나 먹을 것 등을 매대에 판매하고 있었다.매우 더운 여름... 뻔데기파시던데 잘 팔리려나, 생각해본다. ㅠ.ㅠ 매표소 사진 한장. 불국사 설명이 적혀있고, 가격 4,000원도 써있다. 들어가기 앞서, 두근 두근. 분황사에 비해 확실히 규모가 크다. 황룡사가있었다면 황룡사가 조금 더 컸을 듯? 토함산 불국사. 입구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있는 것... 더보기
경주 분황사 구경 경주 분황사에는 남는 기억이 두가지 있다.입장료가 1,300원이라는 생각과 볼게 정말 없다. 볼게 너무 없었기 때문에 입장료가 아까웠을 수도 있다. 경주 여행 첫째 날에 갈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들어가지 못했다. 분황사 입장 시간은 18시까지.황룡사지를 구경하고 있을 때 분황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황룡사지구에 무언가? 하러 왔다. 아마도 템플스테이하는 사람들?돗자리와 음식을 가져온 걸로 보아 학생들이 다과를 마시며 스님에게 설명을 듣는 야외수업을 받는 것 같았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분황사가 클 줄 알았다 ㅠ.ㅠ 이것은 나의 착각이었을뿐...들어가서 본 것은 딱 네가지. 범종, 석탑, 49제 지내는 사람들, 우물. 타종 한번하는데 천원이었던가.. 더보기
경주여행 2일차, 국립경주박물관 여행다니면서 박물관에 가보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경주에 있는 국립박물관이라면 가봐야되지 않나 싶었다.여행다니면서 처음으로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였다!!첫날엔 무더웠지만 둘째날은 오전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라 매우 습했다.한 손엔 우산 다른 손엔 카메라를 들고 가려니 매우 성가셨다.박물관 외부에 석가탑, 다보탑 등 복제품들이 있었고 실제 문화재인 것도 있었으나 비에 방치되고 있었다.석재라서 별로 상관 없었던 것인가.실내에서는 플래시 금지라 사진촬영하기 어려워서 거의 촬영을 하지 않았다.매우 많은 양의 문화재가 있는 곳이라 직접 가서 보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다. 선덕여왕신종이 들어가자마자 반겨줬다. 범종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 한다.만들 때 어린아이를 넣어 만들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더보기
경주 동궁과 월지(구 임해전지와 안압지)의 낮과 밤 경주여행 첫날 마지막 장소로 간 곳은 안압지이다. 대부분이 안압지라 부르지만 2011년 7월부터 월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안압지는 경주 월성 북동쪽에 위치했고, 연회를 베푸는 곳이었다고 한다.인터넷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법한 장소이며, 많은 진사분들이 가서 사진찍고 싶어하는 곳이다.물론 나도 꼭 한번 야경사진찍고 싶어했던 곳이기도 하다.이번에는 해가 떨어지기 전에가서 해가 다 지기 기다렸는데, 하루종일 돌아다닌터라 정말정말 힘들었다.빨리 해가져서 야경 후딱 찍고 숙소가고싶은 마음뿐... ㅠ.ㅠ허나 언제 또 올지 모르기에 더위와 힘듦을 꾹 참고 사진을 찰칵찰칵.안압지는 따로 주차비는 없었으나, 너무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늦게오면 주차할 공간 자체가없어진다. 빨리와서 주차선점을 하는것도 좋다. 낮에보.. 더보기
경주역사유적, 황룡사지 블로깅을하면서 여러가지 찾다보니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상당히 넓다는걸 알았다.경주에는 세계문화유산이 불국사, 석굴암이 다인줄알았는데, 경주역사유적지구라하여 총 네가지가 포함된다고 한다.남산지구, 월성지구, 대릉원지구, 황룡사지구 이렇게있다.남산지구는 남북으로 길게 위치하며 불교미술의 보고라 불리운다. 여기에 포석정, 용장사지 삼층석탑이 있다.반달처럼생겨 반월성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월성지구는 신라왕조의 천년 궁궐터이다. 여기에 첨성대, 월성, 석빙고, 동궁과 월지(안압지)가 있다.대릉원지구는 고분이 많으며 천마총이 있는 곳이며, 지금 포스팅하는 곳이 나머지 한 군데 황룡사지구이다.경주에 처음 왔을 때는 능과 빈 터만 많고 볼게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몽고 침략당하며 천년이 넘는 세월이 흐를동안 이정도로 보존된 .. 더보기
경주 포석정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 포석정.신라 귀족들이 술잔을 띄우고 시를 읊으며 즐겼다는 그곳. 정말 낭만적이지 않는가. 포석정 입장료는 성인 500원이었고, 주차비가 2,000원인가 3,000원인가 했다. 왜 포석정만 주차비가 비쌌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오히려 정말 빠르게 보고 나갈 수 있어서 무료나 1,000원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들어가는 입구. 두근두근 기대되었지만 그것도 잠시... 포석정에 대한 설명. 역시 표 뒷면에 설명이 그대로 나와있다. 포.석.정. 정말 보고싶었던 곳인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다...바로 앞에 있는 홈에 물을 흘려 보내면 한바퀴 돌아서 나무 뒷편으로 빠져나간다고한다.앉아 있는 곳은 좀 좁아보며 술상놓으면 8명 앉기도 힘들 듯.고위 귀족들만 즐길 수 있었나보다. 첨에 이게 뭔가.. 더보기
세계유산, 경주 역사 유적 월성지구와 첨성대, 석빙고 천마총을 보고 나와 길을 건너면 유명한 첨성대가 있는 경주역사유적지구가 펼쳐진다.정말로 넓다. 그리고 휑... 하다. 옛 터가 남아있던 곳이라 건축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리 붐비지않고 날씨만 좋으면 산책하기 아주 좋다. 그리고 자전거타기에도 좋은 곳이다.세계유산 바윗돌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넓은 지역을 유적지구라하여 세계유산에 등재되어있었다니...이 곳 말고도 경주 양동마을과 불국사, 석굴암이 세계유산에 등록되어있다.여기에 올땐 대릉원(천마총)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유적지구 자체는 입장료는 없다. 다만 첨성대를 가까이서 보려면 성인 500원을 내야한다. 세계유산 바윗돌을 보면 괜히 반갑다. ^^ 역시 이곳도 능이 많다. 경주 동부 사적지대로, 내물왕릉이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보면 인.. 더보기
경주 천마총을 가다. 천마총이라고 더 잘 알려진 대릉원. 항상 국사책에보면 표지를 장식한 천마도가 나왔던 곳이다. 다른 능에 비해 규모가 더 크며, 무덤 안에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게 만들어놔서그런지 사람들의 발길도 많았다.안에 있는 천마도는 모조품이며 진짜는 경주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안에서 사진촬영하지말라고 적혀있지만, 아무도 신경안쓰고 찰칵찰칵.몇몇 플래시 켜는사람대문에 대다수가 사진촬영을 할 수 없다니 아쉽다. 하지만 그와중에 사진찍는사람들은 더 얄밉다. 주차장에 있는데 다들 멋있어보여서인지 사진을 한장씩 담아갔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 주차장도 꽤 크다. 그럼에도 거의 만차였었다. 요금 1,500원에 주차비 1,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대릉원 설명은 티켓 뒷면에서 확인 가능. 대릉원은 능도 능이지만 길도 .. 더보기
경주 여행 세번째, 경주 무열왕릉 이번에 간 곳은 태종 무열왕이 안치된 무열왕릉이다. 이로서 세번째 능을 방문했다. 경주 여행 시작부터 지금까지 능만 보고 있어도, 지금 안보면 언제 볼까 싶은 마음에 발걸음을 뗐다. 어른500원 주차비는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들어가는 전 입구를 한번 담아봤다. 거북이가 비석을 메고 있다. 이 사진을 찍을때 안내원께서 이야기를 하는데... 김춘추의 키는 2m를 넘었고, 음경이 45Cm였다고...... 능 주위로 소나무가 빼곡히 둘러쌓고 있으니 위엄이 느껴진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이곳 그늘에선 경주 주민들이 햇빛을 피해 쉬고 있는 사람이 몇몇 있었다. 뒤쪽으로 능이 더있는데 누구의 능인지 모르는 것도 있다고 한다. 아마 같이 있으니 매우 가까운 사이었을 것이다. 무열왕릉을 뒤로 하고 길 건너에 웬.. 더보기
경주 여행 두번째 장소 김유신묘 오릉을 보고 두번째로 김유신묘를 찾아갔다. 오릉에 비해 그 규모는 작았지만, 능자체만 놓고 보았을때 더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도 오릉에비해 훨씬 많았다. 김유신은 유명하니...김유신(595∼673)은 김춘추(태종무열왕)와 혈연관계이며, 삼국통일에 중심 역할을 한 사람이기때문에 따로 묘를 해주지 않았을까 싶다. 어른 500원, 주차비는 무료였다. 이번에도 표 뒤에 김유신 묘에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김유신묘 올라가는길 양쪽에 나무가있어 잠깐이나마 땀을 식힐 수 있어 좋았다. 크게 한번 잡아보았다. 이 비석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의 위업을 기록한 신도비이다. 한사람의 일대기를 비석안에 다 적을 수 있다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