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거제도, 학동몰돌, 여차몽돌 경주에서 차를타고 바로 거제도로 이동하였다. 가는길에 가덕해저터널도 타보고, 거가대교도 타봤는데 역시 인간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어떻게 바다에 이 큰 터널과 다리를 놓았을까? 하는생각들. 숙소가 통영에있어 거제도는 정말 빠르게 보고 지나간 것 같다.예전에도 한번 찾았던 곳이라 옛기억이 새록새록~장승포항에서 싱싱게장을 먹고 바로 학동몽돌-신선대, 바람의언덕, 신선대-여차몽돌까지 보고 통영으로 넘어가는 코스.거제포로수용소를 보라고 했지만 서대문형무소와 비슷할 것 같고 동선과 멀어서 그냥 패스하기로 했다. 학동몽돌은 2013년까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오토캠핑장이 바로 근처에있어 캠핑 좋아하는 사람들은 찾으면 좋을 것 같다. 이 포스팅은 거제 몽돌코스!...!! 가덕 해저터널로 특별~ 할 것 같았지만 안.. 더보기 거제 싱싱게장을 맛보다 경주 여행을 끝내고 거제도를 향하는 길에 배가고파 찾아두었던 게장을 먹으러 갔다.게장정식집인데 게장을 무제한으로 준다고 한다. TV에서 여러번 방송된 곳이라 조금 걱정이 들었지만, 다른사람들 블로그를 봤을때 괜찮아 보여서 찾게되었다. 여기말고 예이제도 유명하였는데 예이제는 도로변에 있어 주차장이 없어보여 여기로 갔다.식당이 굉장히 커서 모든 사람이 차를 가져오면 약간 부족해보이긴 했어도, 점심시간되기 전 조금만 빨리와도 주차하는데 문제는 없어보인다. 우리가 들어오고나서 많은 사람들이 점심먹으러 와서 나갈 때 보니 만차였다.게장정식 1인분에 10,000원이었고, 물은 셀프!사람도 많고 유명해서그런지 큰 서비스를 기대하긴 어렵다. 간장게장+양념게장 외에 기본 밑반찬과 생선구이+된장찌개+생선찌개가 추가로 나오.. 더보기 경주에서 찾은 마지막 식당, 떡갈비로 유명한 '정수가성' 경주 보문단지에서 불국사 가는 길에 위치한 정 수가성. 떡갈비로 유명한 집이다.떡갈비 1인분에 10,000원.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다. 들어가면 주차 공간도 넓고 건물도 되게 깔끔하여 혹시 비싼 곳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들어가는 입구. 井 수가성. 밥 기다리면서 카톡중. ㅋㅋ 1인분 떡갈비의 양. 호프집 콘셀러드 나오는 철판에 나온다. 양이 엄청 많진 않아도 밥 한두공기랑 어울리는 양. 우선 한정식집이라그런지 반찬이 매우 정갈하게나온다.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냠냠 이번에도 밥 두공기를 뚝딱.엄청 맛있거나 별로거나 하지 않았다. 괜찮은 식당이라 생각함. 더보기 경주에서의 마지막, 감은사지 & 문무대왕릉 경주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문무대왕릉을 보러가기로 했다. 문무왕이 자신이 죽은 뒤 용이되어 왜구의 침입을 막겠다하여 동해에서 장사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바다에 왕릉이 있다는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였다. 가는길에 감은사지도 있어 겸사겸사 보고가는데 감은사역시 문무왕과 연관이 있었다. 문무왕 시절에 감은사를 짓고있었는데 완공되는 것을 못보고 죽은 뒤, 신문왕이 뒤를 이어 완공하였다고한다. 또한 감은사의 금당은 문무왕의 화신인 용이 올 수 있도록 건설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렇게 큰 절은 아니었던 것 같다. 워낙 신라 수도에서 멀리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겠다. 양쪽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다. 어떻게 석탑을 저리 높게 쌓을 수 있었을까. 큰 나무 한 그루가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의 땀을 식혀주고 있다. 감은사지에..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