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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내여행

경주 여행 세번째, 경주 무열왕릉 이번에 간 곳은 태종 무열왕이 안치된 무열왕릉이다. 이로서 세번째 능을 방문했다. 경주 여행 시작부터 지금까지 능만 보고 있어도, 지금 안보면 언제 볼까 싶은 마음에 발걸음을 뗐다. 어른500원 주차비는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들어가는 전 입구를 한번 담아봤다. 거북이가 비석을 메고 있다. 이 사진을 찍을때 안내원께서 이야기를 하는데... 김춘추의 키는 2m를 넘었고, 음경이 45Cm였다고...... 능 주위로 소나무가 빼곡히 둘러쌓고 있으니 위엄이 느껴진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이곳 그늘에선 경주 주민들이 햇빛을 피해 쉬고 있는 사람이 몇몇 있었다. 뒤쪽으로 능이 더있는데 누구의 능인지 모르는 것도 있다고 한다. 아마 같이 있으니 매우 가까운 사이었을 것이다. 무열왕릉을 뒤로 하고 길 건너에 웬.. 더보기
경주 여행 두번째 장소 김유신묘 오릉을 보고 두번째로 김유신묘를 찾아갔다. 오릉에 비해 그 규모는 작았지만, 능자체만 놓고 보았을때 더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도 오릉에비해 훨씬 많았다. 김유신은 유명하니...김유신(595∼673)은 김춘추(태종무열왕)와 혈연관계이며, 삼국통일에 중심 역할을 한 사람이기때문에 따로 묘를 해주지 않았을까 싶다. 어른 500원, 주차비는 무료였다. 이번에도 표 뒤에 김유신 묘에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김유신묘 올라가는길 양쪽에 나무가있어 잠깐이나마 땀을 식힐 수 있어 좋았다. 크게 한번 잡아보았다. 이 비석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의 위업을 기록한 신도비이다. 한사람의 일대기를 비석안에 다 적을 수 있다니.. 더보기
경주 첫 방문! 첫번째 목적지 오릉 경주 여행 첫 발걸음은 오릉!경주 톨게이트 나와서 바로 근처에 있길래 동선 고려하여 찾아가 봤다.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혁거세의 왕후인 알영왕비의 무덤이라 되어 있다.서울에도 능이 참 많은데 과연 어떨지... 근데 조선시대 능을 생각하고 갔는데 능 말고는 없어 좀 횡한 느낌? 능 자체만해도 횡한데.. 경주 톨게이트 나오는데 네비에도 기와로 표시되어있었다. 오릉... 횡~~~~~ 우리 박씨의 뿌리를 찾아서~ 티켓 뒤에 설명이 있는데, 경주 모든 티켓에 저렇게 설명이 있었다.그런데, 저 티켓을 매표함에 넣어야되서 보관 할 수는 없다는 점. QR코드를 이용해서 어플로 해설 들을 수 있게 많이 스마트해졌다. 여행객들이 많으니 투어 가이드도 잘 되어있었다. 자차를 이.. 더보기
대천 해수욕장 이번에 다녀온 곳은 대천 해수욕장입니다. 가자마자 깜짝 놀랐던 것은 물이 똥물이란... 파도가 많이친 것도 있고 황해라서 그랬겠지만, 바닷물을 보고 선뜻 들어가야되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습니다.성수기라그런지 방값도 22만원? 정도 했습니다. 차는 렌트해서 장봐서갔습니다.성인되서 첨으로 해수욕하러 간거라 나름 기대 많이했지만, 제 취향은 그냥 케비 파도풀인 듯 싶습니다.파도가 너무 심해서 수영은 할수도없고 눈에 조금만 들어가도 넘 따갑고 물은 어찌 그리짠지 ㅠㅠ마침간날 에어쇼를 해줘서 좋은 구경은 함(하지만 해수욕중이라 사진못찍음 ㅠㅠㅠㅠ) 60만명 모였고 15만명이 외국인이었답니다. 엄청나게 외국인 많더니....근데 60만명치고 해수욕장엔 그리많지않았었는데?? 어디가있었징? ㅋ New SM3 렌트.. 더보기
거제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 몽돌해변에서 캠핑하고 서울 출발하기전 거제에서 유명한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을 찾았습니다. 해금강이 바로 옆이었지만 배를 타야되기때문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두 곳만 보고 올라왔습니다.확트인 전망과함께 푸른 바닷물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영화도 촬영했다고 하고, 1박2일도 촬영했다합니다.풍차 아래쪽에 보면 도장포 유람선터미널이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저기가 바람의 언덕이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조금 더 줌해서 찍었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조금 뒤에 가기로하고, 주차장에서 가까운 신선대를 향해 뒤를 돌아보면 해금강 테마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이 예전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곳일까요?? 신선대를 향해 걸어가보다 한장 더 찍어봅니다. 돌들이 참 멋져요!! 새들도 시원하게 날아다니네요. 에메랄드빛 바.. 더보기
거제 학동몽돌해변 다녀왔습니다. 1월 중순에 갔다왔는데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몽돌(모가나지않고 둥근 돌)이라는 이름에서 여느 해수욕장과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바로 백사장 대신 둥근 자갈돌이 있습니다. 올 여름부터 오토캠핑장 오픈하는데 인터넷예약으로만 접수 받는다하니,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아직 캠핑장 오픈 전이라 주차장에서 오토캠핑했습니다.도착해서 몽돌해수욕장 좌측 야경사진과 아래는 우측입니다. 아침에 보니 한적하네요.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듣는게 즐거움 아닐까요? 몽돌해수욕장은 자갈이기때문에 소리가 정말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배를 타고 일하러 가시네요~ 소라도 많고 불가사리도 인사하네요. 해변을 따라 조금 내려왔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길로 올라가면 소나무를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시야각도 있습니다... 더보기
2012년 7월 22일 새만금 신재생에너지파크 4박5일간의 전라도 & 경상도 여행의 첫 도착지인 새만금방조제. 하지만 네비를 잘못찍는바람에 새만금방조제를 못 타고 내려와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다른 볼만한 곳 있나 살피던 찰나 신재생에너지파크란 곳이 있더군요. 차안에 있을땐 못느꼈는데 정말정말 더웠던 기억이 하루였네요. 들어가면 입장권 발매기가 있고 도와주는 직원이 두분 계십니다.제주도는 입장료가 정말 비쌌는데 내륙은 저렴합니다!!카드 등록해서 전시관가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설비가 되어있더라구요. 콘센트가있는데 쓸 수는 없어보이고 그냥 디자인 ㅎㅎ지.구.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 모형에 빛을 쏴서 멋있게 보입니다.더 보면 집에 있는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콘센트에 꽂아 두었을 경우 전력 낭비가되는 것도 있는데 전자렌지가 3와트, 커피포트.. 더보기
2011.09.18 충주여행~ 17일엔 월악산에 갔고 자고 이튿날 충주 이곳 저곳 다녔는데 볼게 참 많더라구요. 삼국시대때 서로 차지해서 기념비 세웠던 것들 남아있고 가는 곳마다 탑이며 불상이 많았던 곳. 저는 역시나 차만 타면 또 잠을.... 쿨쿨~ 신립장군이 임진왜란때 싸우다 전사한 곳인 탄금대도 갔다왔습니다. 역시나 한가하고 할머니 세분이서 정자에 올라가서 밤을 드시고 있더라구요. 이런 문화적인 장소가 삶과 동떨어져 있지 않은 걸 보니 부러웠어요. 그와중에 늙은 고양이는 간지러웠는지 먹을걸 달라는지 와서 부비적부비적... 늙은건지 병에걸린건지 눈꼽도 있어보이고 털도 많이 엉켜있고 많이 빠지더라구요. 오징어랑 과자좀 주니 좀 핥기만하고 안먹었던 녀석. 지금도 탄금대에서 잘 지내있는지 모르겠네요. 더보기
2011.09.17 월악산 등반 아버지 생신을 기념으로 가족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저는 대부분 자고있어서 눈뜨니 충주휴게소였고 잠깐 내려서 설렁탕 먹고 또 자고 일어나보니 월악산에 도착했네요. 아..알프스!! 덕주사-영봉-덕주사가 오늘의 계획입니다. 등산하는데 꽤 걸리기에 오후 2시부턴 산행 통제네요. 그런데 내려올때보니깐 침낭들고 올라가는 사람이있던데... 물이 참 맑고 좋네요. 깨끗!! 상수도원이라 못들어가게해서 더 깨끗한듯! 사실 산양 보고 싶었는데 안 나타났어요. 귀여울것같았는데. 오늘의 목적지는 영봉. 하지만 3.4Km가 남은 구간은 이미 1.5Km오르고 난뒤 찍은 이정표. 오늘의 등산은 4.9Km X 2 = 9.8Km 중간에 마애불도 잠시 들렀습니다. 예전에 저렇게 조각을 할 수 있었는지 대단합니다. 올라야할 곳이 아직 많이 .. 더보기
2011.09.12 영어마을, 헤이리, 프로방스 다녀옴~ 거의 한달만에 올리는 것 같네요. 영어마을->헤이리->프로방스 순서로 갔는데, 헤이리는 제 기준으로 그렇게 볼 거리가 많다 생각이 들진 않네요. 영어마을은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추석연휴 때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더운 여름이었지만 자전거 페달 밟으며 레일을 지나다니는 가족들도 많았고, 천사날개 앞에서 사진찍는 젊은 커플들도 많았네요. 안에 들어가보니 참 잘 해놨다 생각이 들면서도 관리가 잘 안되서 거미줄이며 녹슨 곳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뒤쪽으로 더 걸어가면 연못도 하나 보이고 초등학생들이 단체로와서 숙식하며 영어 공부하는 기숙사도 있더라구요. 연휴라 상점은 안열었지만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영어마을 내에선 모두 영어를 써야 한다? 합니다. 헤.. 더보기